본인이 정보 수집능력이 부족하고(시험 전에 찾아보긴 했는데.. 영 모르겠네요.) 시간도 부족한 관계로 오유 여러분들에게 물어보아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예전부터 오염된 강을 정화시키고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오히려 생태계를 망치는 짓 말고요. 그 일을 한느데 설령 사람들에게 피해가 있을 지라도 언젠가는 더 늦기 전에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4대강 사업을 한다는 광고가 여기 저기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그 사업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일인줄 알고 '오, 그나마 괜찮은 행동을 하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산측정을 뭣같이 한 것과는 별개로요. 그런데 이런 저런 글을 보고있자면 '4대강 사업은 대운하(-_-)를 파기 위한 초석이다.', 토목공사다, 갑문이 설치된다 기타 등등 부정적인 의견들이 보이네요. 보고 있자니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일과는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왜일까요..? 도대체 뭐가 다른걸까요? 사업을 진행하는 쪽도 (설령 얼토당토 않을 지라도) 명목을 가지고 있을 것 아닙니까? 저는 4대강 사업과 그를 뒷바침 하는 명목, 그리고 객관적인 분석이 뒷따른 찬성과 비판을 보고 싶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글들은 뭐랄까.. 비판하는 내용은 많은데 근본적으로 왜 그런건지를 제가 몰라서 머릿속에서 연결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