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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네요
게시물ID : diet_43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곡예사
추천 : 3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01 23:49:37
여잔데요 
다리가 짧은 편입니다 ㅜ 
오다리에다 골반이 틀어져서 하체라인이 안예뻐요 ㅠ
종아리도 두꺼워서 아무리 살을 빼도 안예쁜 체형이에요
요가 1년 가까이 했구요 
키 158에 46키로정도예요..
몸무게 더이상 빼고 싶지 않은데
체형이 이렇다보니 엉덩이쪽에 살이 아직도 좀 몰려있어요
다리쪽에 살이 잘 붙는 체형인가봐요 ㅠ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 강박증도 생겼네요 ㅜ
평소에 잘 다독이다가 오늘 갑자기 너무 우울터져서 글써봐요..
다리 길쭉길쭉한 여자분들 너무 부러워요 ㅜ
저처럼 오다리 아니신분들은 다리 엉덩이 살 있으셔도
섹시해 보이는데 저는 뼈가 틀어져있어서 좀 흉측해요 ㅋㅋ ㅜ
그래도 요가로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
오늘만 좀 우울해 할게요..ㅎ
내일부터는 다시 힘내서 운동 하던대로 하고 
아침점심저녁먹을때도 스트레스 안받을거에요 
먹고싶은것도 적당히 먹을거에요 
그동안 먹을거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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