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세요......?
글씨를 너무 작게 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혹시 못 알아보겠는 지역이나 시간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정말 남들이 다 다니는 경로대로 이동했습니다.
+부가설명 말많음주의+
중간에 까오속, 까오락, 팡아, 끄라비라는 지역도 거쳐왔지만 지도엔 표시하지않았어요.
푸켓--(3시간)-->끄라비--(1시간)-->팡아--(2시간)-->까오락--(1시간 반)-->까오속
위 지역은 이렇게 소요됩니다. 까오속(Khao sok)은 일정상 스쳐갔지만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해드리고 싶은 지역입니다.
태국 방콕-캄보디아 씨엠립
이 경로에선 중간에 국경인 아란야쁘라텟에서 환승해서 이동했습니다. 방콕--(6시간)-->아란야쁘라텟--(2시간)-->씨엠립
이렇게 총 8시간 걸렸습니다.
태국 내 치앙마이->푸켓 경로는 유일하게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중간에 방콕을 경유하고 경유시간까지 합해 3시간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버스이동시간입니다.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에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정도였습니다. 지도에는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싸파는 평균 12시간 걸린다는 말을 듣고 갔으나 저는 16시간 걸렸습니다.
하노이에서 싸파를 갔을 때도, 싸파에서 하노이로 돌아왔을 때도 모두 16시간씩 걸렸습니다.
베트남 하노이->라오스 비엔티엔(빙찬)은 거리로는 가까우나 산을 돌아가야해서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까지 모두 합쳐서 24시간 걸렸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국경 후아이싸이까지는 13시간 걸렸습니다. 글씨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후아이싸이는 정글투어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마을은 조용하고 시골길에 가깝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근교인 깐차나부리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지도엔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투어를 이용해서 다녀왔고 재밌었습니다! (같은 근교인 아유타야는 안 갔습니다.)
방콕 근교로 '므엉보란'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방콕에서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아유타야는 태국의 역사를 담은 지역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유타야를 대신해서 므엉보란을 선택했습니다.
태국 전국의 유명 명소를 미니어처화해서 모아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태국 전국 다 다녀온 줄 안다는!! 그런 곳입니다.
미니어처라 그래서 제 키만한 것들일 줄 알았는데 그냥 레알 건물이었습니다..! 실제 건물보다 작은 정도라는 뜻인듯 합니다.
참고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한산하고 여행자가 적고 아는 사람도 적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투어로 방문하긴하지만 트램만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은 지역은,
태국의 후아힌, 치앙마이, 치앙라이
베트남 호치민, 나쨩, 호이안
이 지역들을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를테니 관심있으신 분은 꼭 찾아보고 가셔요!
대체적으로 제가 고른 지역은 액티비티보다는 휴양 분위기의 지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 몇 장 올려요! 사진게시판에도 올렸는데 중복되는 사진도 있고, 없는 사진도 있습니다!
베트남 호이안
베트남 치앙라이 소수민족 마을 빅이어족 (귀를 보세요!)
베트남 소수민족 롱넥마을 (빅이어 마을과 붙어있고 굉장히 규모가 작습니다.)
베트남 최북단 사파, 2순위 추천도시 중 하나입니다.
태국 치앙라이 야시장. 완전 좋았어요 헿헿
전 여행초보이기도 하고 동남아는 처음이라서 솔직히 남들이 다 가는 경로로 돌고왔습니다.
숨은 진주도 많은 동남아이지만, 유명한 관광지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남들이 다 가는 데엔 이유가 있더라구요!
혹시 동남아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있으실까해서 작성해봤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헤헿
... 우기이고 여름이라 얼마 없으실 것 같지만요 ㅇ<-<....
어.. 그럼.. 모두 굿밤이여!(마무리 짓는 법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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