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구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요즘 여자친구와 다툼이 잦아서 오유에 조언을 부탁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오늘의 일입니다.

어제 군대맞선임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잠 한숨 못자고 지금까지 일손을 도와드리고 왔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더군요.

저는 걱정이되서 음성메세지도 남겨두고 카톡도 남겨두었지만 답장도 전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방금 통화를 했죠..

화가 많이 나 있더군요..

여자친구 만날때는 그렇게까지 안있으면서 그런데에서는 그렇게 오랫동안 있냐고 하더라구요.(제가 아직 어린나이라 그랬던것 같아요..ㅠ)

그리고 다음날인 내일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했지만 비상금 10만원을 부조금으로 사용해 돈이 한푼도 없어서

못만나겠다 다음에 만나자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나 만나는게 부담스럽냐 묻더군요..

그리고 전화를 끊어버렸고 다시걸어봤지만 받지 않더군요..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애박사님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ㅜ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것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