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지하철 막차 시간을 놓쳐서
산본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집갔습니다. 역에서 내렸는데 택시기사분들이 손님들을 태우려 하고 있더군요. 전에도 막차를 놓쳐서 거기서 택시를 타고 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타고 갔는데..후..
제가 폰에있는 모바일티머니를 쓰는데 분명 기사님께서 요금이 만원이라 하셨거든요? 근데 총 2만원이 결제되있더라고요. 참고로 전에 탔을땐 8000이랬는데 오늘은 금요일이라 더 받는거라 했습니다. 이거 확인 한것두 기사님이 도중에 결제문자오냐고 물어보셔서 내리고나서 확인해서 알게 된겁니다. 물으셨을땐 별생각 없었고요...
현재 그 택시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진짜 돈 만원보다 기분이 더러워서 어떻게 해서든 보상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