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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똥 싸본적 있음?
게시물ID : humordata_774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왕Ω
추천 : 2
조회수 : 25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4/23 09:28:59
버스타고 가는데 아침에 소시지를 잘못 먹었나 괄약근에 신호 옴.

뭐 이정도야 하고 목적지에 내려서 담배 한개피 다 필때 쯤 "조ㅊ됐다"라는 것을 느낌.

"폭풍설사구나"

ㅅㅂ

앞 뒤 안보고 졸라 뜀. <-------- 쵀대 실수였다는걸 뒤늦게 깨달음.

앞에 PC 방 보임.

"올커니~"

빌딩에 들어섰는데 PC방이 3층인거임.  <---------이 때 조금씩 괄약근이 풀리고 있었음.

엘레베이터 타고 갈까? 뛰어올라갈까? 

욜라 뛰어 올라감.

초인적 스피드로 올라가서 문을 화끈하게 연 순간 카운터 알바가 여자임.

나 : 헉헉
여자알바 : ?

입구 오른쪽에 화장실이 보임.

들어갔음.

여자화장실이었음. 여자들 순간 놀램. 

나도 놀램.

괄약근 풀림.

팬티에 그냥 쌈. 

ㅅㅂ 

끝.













나 지금 팬티 안입고 있음. 청바지에 똥 몇점 뭍은거 휴지로 딱고 오늘 하루종일 돌아당겨야 함.

그냥 똥과 설사의 차이는 천지차이였음 ㅂㅂ 팬티 범벅 범위자체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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