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도의 결집력이고 온국민이 총집결하면 해볼만 하겠다는 희망을 보고 돌아오는 밤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정말 많았구요, 특히 어린 여학생들이 가장 적극적이었음.

노회찬 의원, 이재명 시장 등도 참여했는데 이시장에 대한 환호가 대단하더군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까지 행진은 경찰이 막지 않았는데 그 이상은 못가게 막더군요.

집회측이 뭔가 정리집회를 해줄 것 같아 기다렸는데 별 얘기가 없네요.

중간에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고 이대로 청와대 앞까지 가기엔 화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오늘은 근혜가 들으라고 함성으로 화력시위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