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시작에 앞서 저는 개인적으로 여지껏 사회에 나갈 나이가 될때까지 공포영화를 영화관이나 vod또는 뭐 스마트폰,pc 등등... 아무튼 여러가지 컨텐츠가 있는데 그 중 굳이 하나를 고르라고 해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공포영화 보는데 고수도,중수고 아니고 레벨로 따지면 아마추어?정도라고 할수 있죠 제가 왜 공포 영화를 이 나이 성인이 될때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는가 왜냐하면 그 이유를 정곡을 찔러 말하겠습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아직 1번도 제 눈으로 귀로 듣지도 못했는데 시작조차 하지 않은채 벌써부터 쫄아가지곤 엄청 오지게 개쩔게 무서울것 같아 보려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요즘 최근 1~2년? 2~3년간은 컨저링이라든지 애나벨이라든지 공포영화가 유행하길래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제 눈으로 보지 못하였죠 그게 핑계로 들릴수가 있는데 저희 엄마께서 공포영화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어느 정도냐면 충분히 유치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공포영화를 보시면 그날 바로 악몽을 꾸십니다 물론 혼자보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과거의 전 그만큼의 용기가 없었죠 공포영화란 제게 너무나도 큰 존재였습니다 시간은 세월아 세월아 무의미하게 흘러갔고 어쩌다 티비를 유플러스로 바꾸게 되어 넷플릭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공포영화로 컨저링이 있더군요 컨저링은 제가 매우 보고싶고 도전하고 싶던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전 컨저링을 혼자 보기로 마음 먹고 보았습니다 저로선 매우 큰 도전이었죠
줄거리는 스포이니 넘어가고 다 본 소감과 제 눈과 귀로 컨저링을 볼때 느낌을 표현하자면 무섭기는 솔직히 전혀 무섭지 않더라고요 별 다섯개로 따지면 ★★☆☆☆ 줄거리와 전체적인 내용의 즐거움도 뭐랄까 그냥 제 주관적인 의견인데 검은사제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 주변 사물과 사운드 그리고 등장인물이 공포에 질린 모습,동시에 그것을 보는 시청자(영화를 보는 우리들)에게 오는 긴장감과 박진감 스릴도 낮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쯔꾸르게임(알만툴게임)을 많이하던터라 그런것 같습니다;;소리나 연출이 참 익숙하더라고요...흔한 패턴과 클리셰 재미없었어요 그래도 ★★★☆☆정돈 되는것 같습니다 또 호러 영화하면 갑툭튀가 빠질수 없죠 갑툭튀도 뭐 약하게 있던데 너무 약하고 안 무서워서 놀랐습니다 ★☆☆☆☆ 덫붙여 뭔가 유치한 느낌도 나더라고요. 약간의 로맨스와 가족들의 끈끈한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감동이 아니라 전 너무 유치하게 느껴졌어요 이렇게 쓰면 제가 너무 삐뚤어진 사람 같으려나요?ㅋㅋㅋ
자 그래서 결론은 이렇습니다
내게 컨저링은 별로 무섭지 않았다 컨저링이란 호러영화는 그다지 별거 아니었다 전제적인 평가는 한 ★★☆☆☆정도
음 영화관 가서 보면 돈 아까웠을거 같고 집에서 넷플릭스로 보기엔 딱이었어요ㅎㅎ 그럼 난 넷플릭스로 봤으니 별 다섯개 줘야돼나 ㅇㅅㅇ 하찮은 리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ㅅㅎ
이 글은 호러영화 아마추어인 1인의 극히 개인적인 리뷰글이니 그냥 하찮게 소비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ㅂ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