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돌아 가면서 냥줍을 하네요..ㅜㅜ
남동생이 명절에 고향 온 친구들과 한잔 하고 들어가는 길에 아파트 계단에서 마주쳤다고합니다.
이리와~하니 냥냥~ 얼른 오더랍니다..
한국품종 애들이 아니고 뭔가 품종이 섞인듯해요~
색상은 고등언데 모질과 모량이 엄청납니다
흡사 토끼같이 부드럽고 집에 들판이보다
털양이 4~5배 되네요!
얼굴,몸매가 동글동글하고 짧동한것이..
동네에 터앙수컷이 돌아다니더니 아마도 걔가 아비인듯합니다.
일주일 넘게 동네에서 아기냥이가 울었다더니 엄마가 이제 독립시킨건지
꼬질꼬질하던 녀석...
이름은 물결이라고 지었어요^^
치아를 보니 두달가량 된 여자아이랍니다~
근데 구정 1월1일 새벽에 얘 거두고 씻기고
좋은일 했다고 생각했는데
새해 첫날 오후에 영화보러갔다가 폰 잃어버렸네요.ㅜㅜ
누가 가져가서 전원을 꺼놨....!.!....
새해 복덩이도 들어오고 폰잃어버려 액땜도하고 하루가 버라이어티했네요..ㅎㅎ
들판이랑도 약한 서열싸움이 좀 있을 뿐
잘지내서 다행이네요~
여러분 불운은 제가 모두 가져와서 폰과 사라졌으니 좋은일만 생길겁니당~
들판이랑 물결이가 새해 복을 보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