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에서 실수로 포르노테이프를 틀었다 한 여자고등학교 체육시간이었다. 노총각인 체육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발레’ 공연이 담긴 비디오를 틀어주었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포르노테이프를 틀었다. 그것도 모르고 선생님은 볼일을 보러 잠시 나갔다. 선생님이 교실 앞에 도착했더니 여학생들이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대는 게 아닌가. 화가 난 선생님은 교실 문을 열며 이렇게 외쳤다. “조용히 하지 못해! 나중에 저 비디오에 나오는 장면 시켜보고 못 따라하면 혼날 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