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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미친 척하고 대북미사일 발사를 지시한다면...
게시물ID : sisa_774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0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30 03:32:04
박근혜는 위험한 생태입니다.
조종자인 순실이가 없는 박근혜가 무슨 일을 버릴 지 모릅니다.
(사실 순실이가 있어도 마찬가지지만...)


대통령 직무를 유지한 상태에 미친 척하고 대북미사일 발사를 지시한다면....
군은 거부할 수 있을까요?

못하죠...
그 자체로 항명이고...
군이라는 특성상 오히려 그걸 원합니다.

한 예로...
미국 케네디 쿠바 미사일 위기때...
폭격왕 커티스 르메이 공군참모총장이 소련과 전면전을 주장하면서...
전면전이 일어나도 핵폭탄이 더 많은 미국이 더 많이 쏘니까 이기는 거라고(?)
참신한 개소리를 했죠. 케네디가 거부 했지만...

군은 원래 이런 성향...


박근혜는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에요.
얼른 대통령 직무를 정지를 시켜야 합니다.
탄핵은 느립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직무가 정지되기는 하지만...
200명 동의가 필요한데 새누리당이 해줄리 만무...
새누리당이 질질 끌다가 나라가 더 한번 거덜나야.... 해줄까 말까...
설사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도 헌재에서 탄핵 결정을 내릴리도 없고...
(탄핵이 기각되면 대통령 직무가 다시 부활되죠...)

이건 정치공학적 판단할 일이 아니죠.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박근혜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킬까의 문제...

결국 하야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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