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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이야기 - 천도재에 관하여
게시물ID : panic_77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해효
추천 : 7/6
조회수 : 18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4 12:00:49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신은 분리되어
자기가 갈 곳으로 간다고 생각했고

이것을 <혼비백산>이라 표현했습니다.

영과 혼은 4차원 영계로 들어가
자신의 삶을 다시 영화의 한장면처럼
복귀를 하게 되고
다른 삶의 윤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 준비 기간을 약 49일로 보고
이 기간에 49제를 올려
죽은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빌어주는
행사를 많은 분들이 관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죽은 영혼이나 자살한 영혼,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죽은
젊은 영혼분들이나
고생만 하다가 가신 부모님들이나
애뜻한 부부지간에 사별한 경우등등
3차원 물질세계에서는 억울하거나
죽은 영혼들을 위해
살아있는 사람들이
죽은 영혼들의 해원을 위해
살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들여가면서 천도제를 지내고 있는 것이
우리네 현실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하는 천도재는 그 기능에 있어서
무속인들이 하는 굿의 순기능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 내마음 편하자고 하는 것이니
아무것도 잘못되는 일은 없습니다.

♥천도재를 통해 죽은 영혼을
좋은 곳으로,
지옥에서, 천당으로,
천도를 할수 있는가는 본질의 문제로
들어오면 그것은 논란의 중심에 서는
가치와 신념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영혼의 여행을 이해하고 있는 영성인들이라면 천도재로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간다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희망사항이라는 것
또한 알수 있을 것입니다.
천도재로 영혼을 좋은 곳으로
보낼수 있는 사람은
이 우주에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영혼 자신의 영혼의 길에서의
프로그램과 계획에 따라
우주적 카르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누구가의 기도와 염원으로
다른 영혼의 진화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데카가 밝혀 드립니다.

♥천도재를 올리는 스님들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불교인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실상을 알고 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님들의 대부분 90프로 이상은
아직 3차원을 졸업하지 못하신 분들이며
10프로 정도만이 5차원 이상에서
하강하는 영혼으로서 삶을 살기 때문에
높은 고승을 만나기도 어려울 뿐더러
높은 고승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는 귀신을 볼수도 만날수도
불러 올수도 없는 분이 대부분으로
형식적 절차에 의해 진행되는
하나의 예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설령 죽은 영혼을 불러오시고
대화를 하고 죽은 영혼과 대화를 하실 수 있는
고승들이 있다고 해도
그런 무속인들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그냥 엉킨 감정들을 해원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천도재로 극락왕생을 이룰수 있다고 믿는 믿음은
낙타가 바늘에 들어가기 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질서 입니다.

♥죽은 영혼들은 대부분
자신의 프로그램에 의해 살다가 가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자신의 상위자아의 동의가 있어서
일어난 것이기에
이 우주에서 억울한 죽음은 없으며
이 억울하다는 관점과 시각 자체가
3차원의 생각일 뿐입니다.

일어날 일들이 죽음이라는 형식으로
일어났을 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천도재가 큰 의미 없는
형식화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해도

무속인들이 하는 굿이
큰 의미가 없다고 해도

마음을 풀고
가슴을 열고
서로의 엉킨 마음들이 풀어 질 수 있다고
사람들이 믿는 한
천도재와 굿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와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지요.

♥지옥은 실재로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무지와 죄의식과 두려움의 환영이
지옥이라는 매트릭스를 튼튼하게 만들었지요.

천도재 역시 우리 스스로가 만든
서로의 엉킨 가슴을 풀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의 죄의식과
미안함과 무지와 슬픔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매트릭스라는 것을
우데카가 밝혀 드립니다.

♥아무것도 잘못되는 것은 없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 편하고자 하는 것이니...
마음을 밝히는 지혜가 함께 하시기를...
 -우데카-
 
출처: 빛의 생명나무 -다음 http://cafe.daum.net/treeoflight 
                               네이버 http://cafe.naver.com/treeo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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