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일어나니 부모님이저한테 새벽까지왜그리 늦게일어나있냐고하더군요.

저는원래 항상 늦게자는편이라서 새벽2시까지일어나있는경우가있는데

그날따라 좀피곤해서 1시쯤에 불을끄고 잠을자기시작했어요

근데 부모님의말씀으로는 새벽4시쯤에 제방에 불이켜져있었다고하네요.

그리고곧 불이꺼졌다고하는데

엄마랑 아빠 두분다보신거라서 잠결에잘못본거라고할수도없고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길레 제가불을끄지않고자다가 다시일어나서 끈거라고했습니다

저는오늘 하루죙일 이생각만나네요;;

저는분명 불을끄고잤는데 새벽4시쯤에까지 불이켜져있다가 꺼졌다고했느니

여간 찜찜하네요;;

어찌생각해야할까요

조금무섭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