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입에 꺼내기도싫지만 노알라를 호두과자 포장지로 활용하고
중력의 맛..운지100%?! 뭐 이딴제목으로 상행위를 하는 릴베충 가게가 있었죠
저도 어이가 없어서 오유에서 보고 뽐뿌로 퍼갔습니다.
오유는 눈팅유저이고..뽐뿌에선 제법 고렙이에요
어제 충남경찰서에서 출석해서 조사받으라고 그러네요.
엄니도 걱정하시고 ...ㅋㅋ 살면서 이런거 첨받아보네요.
나쁜넘을 나쁘다라고 했는데 이게 범법이 되네요.
일단 제가 살고 있는 대구로 옮겨달라고 이야기 해뒀는데.. 알았다고 연락준다 그러고
끊더군요.
아래는 기사전문입니다. 이계덕기자님이 오유에 직접올린거라 전문을 가져왔습니다.
뭔가...저도 준비를 해야할것 같은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노알라' 상품포장 호두과자 업체 누리꾼 고소?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지난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상품 포장으로 논란이된 천안의 한 호두과자 업체가 이를 비난한 누리꾼 수십여명을 형사고소한 것으로 31일 확인됏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6일 해당 업체를 비난했던 누리꾼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해당 출석요구서를 받은 누리꾼들은 패륜 행위에 분개해 욕설을 한 사람, 해당 사건을 알리고자 단순 링크를 건 사람, 업체명을 거론한 사람, 불매운동을 하자고 한 사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고소를 당한 A씨는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한 상품포장을 했다는 점에서 이를 패륜행위라고 생각했고 화가나서 글을 게시했다"며 "표현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부적절하기는 하지만 이 같이 수십명을 고소할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호두과자 업체는 당시 '노알라' 합성 상품 포장에 대해 변명으로만 일관했을뿐, 사과를 한적이 없다"며 "내가 표현한 것이 부적절해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벌금을 낼수도 있지만, 그 전에 해당 업체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한 합성사진을 호도과자 포장지에 사용한것에 대해 먼저 사과를 해야만 자신도 진심어린 사과를 할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