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헤어지고나서 벌써 두달정도 되가네 서로 오해아닌 오해들로 못미더워하다가 이렇게 어중간하게 헤어지고나니까 시간이 막 멈춘거같고 너 생각에 시간이 안갈줄알앗는데 생각 외로 시간은 엄청 빨리 지나가네 라디오 듣다가 너가 좋아하는노래 나오길래 너 생각나서 집에 오는길에 슈퍼들려서 술 사ㅅ집에와서 마시는중인데 참 웃기드라 나 너 만나기전에는 맥주에는 손도 안댓엇는데 너가 소주보다는 맥주 좋아해서 맥주.자주 마셧엇잖아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나 슈퍼에서 1초도고민안하고 맥주 골랏드라ㅎㅎ 참 웃기지..우린 헤어졋고 시간은 흘럿지만 아직 내 생각들이랑 내 몸은 너한테 맞춰져잇고 바뀔 생각을 안하네 얼마전에 너 카톡 프로필사진보니까 잘 어울리고 보기 좋더라 나같은놈만나서 고생만 시켜서 마음 아팟는데 부디 좋은사람이엿으면 좋겟고 나보다 너가 더 행복햇으면 좋겟어 우연찮게 얼굴이라도 오랜만에 한번 봣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