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회원 가입하고 첨으로
글 올려봅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는날 제가 태어났구요
 아버지는 제가 중1때 심장 마비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고1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제손으로 상주한게 5번입니다.
부모님,할머니,상할머니,작은 할아버지
제가 집 장손 입니다.
 
인생 살면서 우여골절 많았습니다.
쓰다보면 너무 길기에 생략할깨요.

점 보러가면 ~너는 40 못넘긴다 .옆에 할아버지가
원망해서 안되는거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얼굴에 손대면 좋다고 해서 쌍커플 수술 했습니다.
팔자가 28전에 결혼하면 이혼수 있다고 하더군요.
손금이 안좋다고 해서 칼로 그릴 생각도 했습니다 .

결론은 25에 이혼하고 결혼 두번했습니다. 
개인사업 딱3번 말아 먹었구요.
가는 회사마다 부도가 났습니다.
작년 9월에 세번째 회사가 부도 났네요 ㅠㅠ 
근데 단명 한다는 40은 넘겼습니다.
작년 말부터 온몸이 아파오네요.걱정이 많습니다.
 
또한 올해 지분투자해서 다시 법인 개업했는데
걱정 되네요.몸과 마음이 지쳤습니다ㅠㅠ

 74범띠라 여기서 무너지면 갈때가 없습니다.
이젠 잘되야 하는데 운명이란 정해져 있을까요?
진짜 조상이 훼방 놓는건가요? ㅠㅠ  

 얼굴 인증하고 싶은데 손금으로 올려 봅니다
정말 제인생 암흑인가요? ㅠㅠ 
술한잔 하고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