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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원은 본인에게 사람들이 열광했을때를 기억해야한다
게시물ID : sisa_496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하형의형
추천 : 12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4/04/03 10:08:38
무릇 정치인이란
 
시대정신을 대변하거나 혹은 시대정신을 확 던져 사람들에게 동참하게끔 만드는 능력이있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안철수의원에게 한창 열정적인 지지를 보냈을때를 회상하고자 하면
 
기존의 기업가로써의 자질
 
그리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주는 오피니언리더로써의 모습
 
 
서스름없이 거대기업에대한 비판의 쓴소리를 던지는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모습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시장에게 서울시장후보의 자리를 과감히 양보하던 모습
 
 
 
 
하지만 거기까지였던것 같습니다.
 
 
조심스런행보랍시고 욕먹을까봐 두려워 주변상황을 지켜만보던 모습
 
대선후보 사퇴후 지지부진한 문후보에대한 지지행보
 
본인의 선거캠프내 대 민주당과의 완만한타협을 이루지못했던 리더쉽
 
그 이후 하나하나 정치공학적이기만 한 행보...
 
 
 
 
정치인에게 정치공학적인 행보나 이미지 관리같은거 물론 필수입니다.
 
 
허나 정치인이 진가를 발휘할 때에는 저런 정치공학적판단 이외의
 
자신의 소신과 철학의 정점을 보여주는 행보를 보일때 입니다.
 
 
정치인이 정치공학적인것에만 집중하다보면 언젠간 정치인이 아닌 정치꾼으로 전락하게 된 역사적인 사례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물론 국회의원으로써의 표장사는 잘 되겠지만 절대 권력의 정점에 서지는 못할겁니다.
 
 
안철수라는사람에게 사람들이 열광했었을때를 보죠... 정치공학적인행보 얼마나될까요?
 
 
 
허나 지금 하나하나의 행보들을 볼때... 제눈엔 죄다 정치공학적 행보나 말들밖에 볼수도 들을수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박정희같은사람도 본인의 목숨이라도 던져서(옳다는말은 절대아닙니다)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안철수의원은 지금 본인스스로를 던질 각오가 되어있지 않아보입니다.
 
 
제발 정치인으로써 본인 스스로를 시대에 과감하게 던진 노무현대통령의 좋은점의 반이라도 닮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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