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면서 느낀 생각들....
혼자 생각이니까 당연히 없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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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은 촛불을 믿지 않는다고 한다.
죽으라고 말해도
상대가 말귀를 알아듣질 못하고
들을 생각이 없으니 할 수 있는게 뭔지...
계란으로 바위를 치냐고...
지 친구들 한테 "나 겁대가리 참 없지?"를 자랑하기 위해
던지는건 아닐거다..
그냥 썩은 계란으로 남기보다는,
행동하지 않는것 보단는 오백배 나으니까.
지금 할 수있는 최선이니까 하는게 아닌지..
남미 어디라고 하는것 같던데,참 멋진 사진이다.
딴놈들은 치사하게 뒤에서 구경만 하고...라고 욕할수도 있지만
이 한장의 사진이 얼마나 많은 동참을 이끌어 냈을까..라는 감탄이 앞선다.
권력 가졌겠다, 그 권력 자알 지켜줄 훌륭한"개"들 거느렸겠다 겁날게 뭐 있겠냐는..
동상의 주체는 굳이 미국만에 국한 되지는 않을 듯
이번에 자랑스런 이화여대 학우들이 행동하지 않았다면
총장이 퇴진 했었을까?
예나지금이나 자랑스럽다.
힘든 길인지 모르고 갔을까?
보통 고생 많이하면 당연히 더 늙어야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직접 뵙게 되면 꼭 여쭤봐야 겠다...
좋은약, 같이 좀 나눠먹자고....
가슴이 웅클해 지기 보다는
나서지 말라고 또는 나대지 말라고 하는 부류들도 있음에 놀랐다.
인터넷이,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더 모이지 않았을까?
아! 월드컵은 예외겠다.
이 만평 나온지가 일년은 더 된 것 같은데,
중간에 훨씬 더 많은 문들을 열어제꼈더구나...
근데 웃긴건 그것조차도 본인의 자유의지가 아니었다는거...
드론에 맞은것도 아니고... ㅠㅠ
동서양을 통틀어
역사 상 단 한번이라도
지 발로 곱게 내려 온적 있었던가?
사람의 언어로 해서
너 나빠! 너 자격없어!!! 랬더니
아! 그래? 미안...이러면서
내려 온 독재자가 있었던가???
다시 한번,
팔레스타인은 촛불을 믿지 않습니다.
출처 |
사진출처는 기억도 안남.인터넷 여기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