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66.5cm에 51-52kg이고요
체지방을 줄이는게 목표라서
하루 탄수화물 140g 단백질 70g 지방 10g 을 먹고있어요.
탄수화물은 보통 잡곡밥, 바나나, 사과
단백질은 닭가슴살 또는 계란흰자 때때로 연어
지방은 우유인데 계란먹어주거나 연어먹으면 채워지거나 넘치더라고요..
여기에 운동 유산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1시간동안 조깅(9km/h)해주고요. 나머지 6일은 사이클 40분-1시간 정도 합니다.
무산소는 유투브에 있는 레베카 인텐스 복근운동 서로 다른거 두개 있더라고요 그거 두가지 해주고 2kg 아령 양손에 들고 팔해주고 레베카의 스쿼트 200이라는 동영상보면서 풀스쿼트 아령 2kg짜리 양손에 들고 20번씩 열번합니다 물론 자세는 레베카랑 다르게하고요. 그럼 무산소는 40분정도 됩니다.
보통 수면 시간은 5시간이고 부족한 잠은 통학버스안에서 해결해서 하루 6시-7시간은 자는거 같은데요. 나머지 시간은 공부하고요.
살은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해왔었는데 식이요법을 저렇게 딱 재듯이 한건 처음이었어요,
한달해서 몸무게는 총 2kg 줄었는데 몸매가 확실히 더 보기좋아졌고 11자도 선명해지고요.
근데 문제는 언젠가부터 정말 기절하듯이 잠이 밀려옵니다. 제가 원래는 새벽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이라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고 밤 열한시에 자는 생활을 2년 반동안 해왔거든요. 수면패턴도 자리잡은지가 오렌지..그래서 잠이 적어서 피곤할 리는 없는거같구요..
바뀐건 식이요법이랑 운동을 저녁으로 바꾼것뿐인데 왜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자고 일어나도 밥먹고나면 너무 피곤하고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자고있고...하루에 9시-10시간은 자는 느낌입니다. 너무 많이자요..공부하는 사람인데..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식이에 문제가 있나요??너무 적게 먹나요??균형잡힌 식사인거같은데??건강식으로만 먹고있고요.ㅠㅠㅠㅠㅠㅠㅠ굶는것도 아닌데....
운동이 문제가 있냐고 하기에는 잘하고있는데..대체 왜??왜???
살도 빼고 공부도 잡으려고 정말 머리짜서 한건데..이번 목표가 허벅지 19인치 만들기거든요..하체비만이라 허벅지가 진짜 안빠지더라고요 고지가 눈앞인데 갑자기 공부도 운동도 못잡고 있으니 진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