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14화 - 바다호스 성전
게시물ID : gametalk_173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재러너
추천 : 2
조회수 : 28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3 21:30:5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9prWN



중세 시대의 오브 스코틀랜드家 이야기.



기독교 국가 중 하나인, 아스투리아 왕국

1017년 10월 18일

레 케프 왕조의 술탄 아므르 2세가 아스투리아 왕국을 침략합니다.
이에 아스투리아의 에일로 여왕이 기독교 국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옵니다.



술탄 아므르 2세는 바다호스로 병력을 움직이고, 아스투리아 왕국도
방어를 위해 바다호스로 군대를 소집합니다.


레 케프 왕조의 술탄 아므르2세 입니다.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병한 아므르 II세.

뉴 타입인가?


매그너스 국왕도 아스투리아를 방어하러, 군대를 파견합니다.

1017년 4월 11일.

매그너스 국왕은 자신의 막내 아들 아치볼드 왕자와 함께 실트론 부대를
이끌고 아스투리아 해안으로 함선을 향하였다.

레 케프 왕조의 이교도와 아스트리아 왕국의 카톨릭 연합은
서로 군사를 집결시키며, 대치전에 돌입한다.


교황청에서도 카톨릭세력 지원과 격려차원에서 금을 보내옵니다.

아베 마리아!




아스투리아 해안에 도착한 매그너스 국왕.
아스투리아 왕국의 수도 오비에도에 군대를 하선시킵니다.

국왕 매그너스, 왕자 아치볼드 그리고 챔피언 플라이흐베르타호
현 스코틀랜드 왕국 최강의 기사들이 바다호스 성전에 참전하였습니다.






아스투리아 왕국의 군대가 바다호스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왕 매그너스도 아스투리아 본대와 합류하기 위해 진군을 계속 합니다.



그러나 그 때...

자모라의 국경지대 브라강사에서 8000명의 이교도 군대와 조우하게 되고,
스코틀랜드 군대는 자모라에서 강을 중심으로 방어진을 구축합니다.




1018년 5월 31일

2배가 넘는 군단을 스코틀랜드 왕국의 병력을 덮쳐왔습니다.
자모라의 강건너에 병력이 배치된 아치볼드 왕자의 군대는
적을 향해 일제사격을 개시합니다.





아치볼드 왕자가 이교도의 중앙을 무너뜨리지만,
적의 살라딘(테두리를 보아하니 공작계급이군요)이
국왕 매그너스의 좌익진영을 무너뜨리고, 아치볼드 왕자(무력23)와 조우합니다.

숫적 열세에도, 살라딘(무력22)의 공격에 물러섬없이 적을 베어나가는 아치볼드 왕자.
스킽트론 전술로 버티고 있으나. 사기가 점점 바닥나고 있습니다.



적의 숫자가 너무 많군요. 중앙과 우익의 군대가 합쳐지지만...
스코틀랜드의 군대는 사기가 바닥나고 맙니다.

포위망을 뚫고 퇴각하는 매그너스의 군대.
그 때 아스투리아 왕국의 군대가 나타납니다.




아치볼드 왕자의 군대는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아스투리아 왕국의 군대와 합류하게 됩니다.



아스투리아왕국과 스코틀랜드의 연합군에 무너지는 신밧드의 군대.


기쁨도 잠시...
저 아래 3만명의 이교도 군단이 카톨릭 연합군단을 향해 진격해 옵니다.


레케프 왕조가 노리는 것은 스코틀랜드 왕국군이었군요...
아치볼드 왕자, 매그너스 국왕이 위험합니다!



1018년 10월 9일 경솔한자 매그너스 국왕의 전쟁일지.

자모라에서 승리한 우리는 신바드의 군대를 추격하고자 국경을 넘어
브라강사로 향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적의 본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늘을 검게 뒤덮은 화살과 지평선을 이루는 적의 행렬...
설상가상으로 전투 중 나는 부상을 당하고 만다.






국왕 매그너스와 왕자 아치볼드의 실트론부대가 전멸합니다.
대장군 플라이흐베르타호의 스코틀랜드군만이 간신히 적의
포위망을 뚫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치볼드 왕자와 매그너스 국왕도
무사히 탈출하지만, 국왕 매그너스와 플라이흐베르타호는 부상을 입었군요.




포르투갈 해안의 스코틀랜드함대로 모든 병사들이 피신합니다.



1018년 12월 3일

레 케프 왕조의 대군과 아스투리아의 군대가 격돌하고,
이 전투로 바다호스 성전의 결과가 결정날 것 입니다.




승패가 결정났습니다. 가톨릭 연합군이 패배입니다.
후안알폰소 남작이 이끄는 아스투리아의 군대는 괴멸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1019년 1월 3일

아비스의 전투를 끝으로 바다호스의 성전에 참전한 카톨릭 군대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각자 본국으로 귀향했다. 이 후 아스트리아 왕국의
바다호스는 이교도 레 케프 왕조의 땅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래저래 카톨릭의 위기군요.
지원오기로한 서프랑크의 군대는 오지도 않고,
이탈리아와 전쟁중이 더군요.

카톨링거 집안끼리 전쟁입니다.

다행히 노르드인들 대부분이 카톨릭으로 개종하는 추세라,
북쪽에 말썽이 없는게 희망적이네요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