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력이 날로 강해지고있는 처잔데
요즘 피티를 받고있어요ㅎㅎ..

운동도 참재미지고 트레이너분도 다정하고좋으신데..
스킨십때문에 아주신경쓰여 죽겠어요ㅠㅠ

원래 자세잡아주면서 터치가있는건 알지만 너무신경이쓰여요ㅠㅠ

  그 다리운동하는 머신에서는 허벅지를 감싸듯이 무릎안쪽으로 손을대시고
스쿼트 자세잡아주시면서 아예 골반을 뒤에서 잡아눌러주시더라구요ㅠㅠ

또 가슴운동하는 머신에서는 팔 뒤로 해줘야한다면서
꾹 눌러주시는데 얼굴이랑 얼굴이 너무가까워서 부담스러워요ㅠㅠㅠㅠㅠ
 캐틀벨들고 옆구리운동할때는 거의 뒤에서 안으셔서 깜짝... 

예전에도 피티받은적 있었는데 그 전 트레이너분은
자극오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찍어주시는 정도였는데ㅠㅠㅠ
이 트레이너님이 유독 그러시는건지
원래다들 이렇게하는건지ㅠㅠㅡ
 
물론 트레이너분이 절 이성으로 보고 그런게 아닌건줄은 알지만
 마법사가 되기일보직전인 처자라 너무부담스러워요ㅠㅠ
트레이너분께 좀 불편하다고 말씀드려도 불쾌해하시진 않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