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일년간 교제하고 가끔 안부문자나 하다가 요즘 들어 연락 자주하면서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정확히 마음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냥 친구여서 카톡 답장을 해주는건지도 모르겠네요ㅜ 집은 같은 동네인데 제가 직장이 지방에 있어서 주말마다 집에 가는데요 곧 그친구가 생일이거든요 생일 당일에는 볼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제 생각은 다른선물은 서로가 부담이 될거 같고 케잌을 주려고 하는데 그 친구는 작은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주말에 가게에 뭘 사는척 들어가서 케잌을 줄까요? 인기가 많은 친구라... 저혼자 설레발 같기도 하고ㅜ 찾아가기전에 물어보고 갈까요? "내가 니한테 잘해줘도 되겠나?" 라고 좋은 대답이 있으면 그래 라는 답장을 하고 바로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