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의와 희망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게시물ID : sisa_775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전도라지
추천 : 3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30 22:20:59
오랜시간동안 정부에 자신들의 세력을 키워왔던 그들.
이제서야 안개가 서서히 걷히나 했습니다. 하지만 글쎄요. 지금까지 봐왔던 정부가 그들에게 합당한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을까요? 이 나라는 돈과 권력, 힘에 의해 움직이는 나라인거 모두 아시지 않습니까.

바닥부터 썩어있는데 위쪽만 바꾼다고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지금의 정치인들은 색깔싸움, 지역싸움, 돈싸움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진정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법 조차 바꾸어버리는 나라에 무엇을 더 기대 한단 말입니까.

검찰조차 썩었습니다. 정의의 표본인 검찰조차 말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들을 심판할 수 있습니까. 누가 그들에게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습니까.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요. 친일파에 나라팔아먹은 매국노라는 놈이 군을 이용해 쿠데타를 일으켰던 그때부터 일까요? 아니면 그놈과 별 다를바 없는 국민을 빨갱이라고 하며 죽여버린 살인자놈 때부터 일까요?

아니, 우리는 방관자였습니다. 남일이니까. 다른 지역 일이니까. 나한테 별 피해가 없으니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던것 아닙니까? 정부의 거짓된 진실을 믿으며 하루하루 안심하며 살아온것이 아닙니까?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그들처럼 우리가 정부을 심판해야 합니다. 그냥 놔두었다간 그들은 언제나 그곳에서 우리들의 피를 빨아먹고 거머리처럼 살아갈겁니다. 그 더러운 놈들을 없애버려야 합니다. 내 자식 내 손자들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주고 싶으십니까? 우리가 발 붙이고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남일이 아닌 우리 일입니다.

정치인들은 높은 자리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누가 그들을 뽑아주었습니까? 누가 그들을 먹여살리고 있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을 심판할 마땅한 권리가 있지않습니까? 정치인들은 국민을 무서워해야합니다. 두려워해야합니다. 존경해야합니다. 우리가 있기에 그들이 있는겁니다. 당신들이 무엇이길래 우리를 개,돼지라 부르는 겁니까. 자기 주제도 파악 못하고 지들끼리 찌질하게 놀아나는 당신들이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가 아닙니까.

우리가 깨어있어야 합니다. 현재는 우리가 만든겁니다. 미래도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