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아니 더 정확히는 서폿의 한계를 느끼고

 

블리츠 스킨 청약철회 신청했습니다.

 

당분간 안하려구요.

 

제일 좋아하는 챔이고, 나름 제일 잘하는 챔프라고 자신하는데

 

승률은 고작 30프로

 

승률을 떠나서 게임중에 너무 억울한 경우도 많고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긴 힘들더라구요.

 

잘하면 걍 조용히 가는거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역적이 되고

 

ㅄ같은 원딜은 자기가 못해놓고 서폿한테 덮어씌우기 일쑤고

 

아무리 나혼자 와드 열심히 박아봐야 적 오라클로 다지우지면

 

와드하나 안박는 서폿이라고 욕하기 일쑤고

 

아직 라인전이 한참인 8-9렙에도 바론 와딩 왜 안하냐고 나한테 지랄거리고

 

요즘 정글 주로 하는데, 블리츠보다 잘하지도 못하지만 정작 승률은 50-70프로 나오고

 

정작 제일 잘한다는 블리츠는 승률이 30프로에 머물며 나를 심해로 떨어지게 만들고 ㅠㅠ

 

블리츠 유저 분들...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