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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BC 김재철 사장 - J씨 일본호텔 같은방에 투숙~!
게시물ID : bestofbest_77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239
조회수 : 3260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7/25 19:03: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5 16:53:52

J씨 남편, '불륜' 폭로하며 김재철에게 사장직 퇴진 요구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이 25일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MBC 김재철 사장이 무용가 J씨와 작년 추석 연휴기간 일본 여행을 함께 하면서 오사카 인근 온천 휴양지 호텔의 같은 방에서 함께 묵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윤관석 의원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무용가 J씨의 남편인 W변호사가 지난 14일 김재철 사장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J씨 당사자의 가정에서 문제제기를 한 게 입수됐다"며 "최근 J씨 남편인 국제변호사 W씨가 작년 9월10일 출국해 11일 오사카 인근에 뉴아와지 호텔에 투숙, 2명의 이름으로 된 숙박을 확인하고 이 내용에 대해 정00 남편인 W씨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사과요구 서한을 올해 3월과 4월 두차례나 김재철 사장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사장의 답변이 없자 7월에 도덕성을 문제삼으면서 사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고 이게 7월17일 사장실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게 제가 입수한 J씨 남편이 MBC 사장실에 보낸 서한"이라며 문제의 편지를 들어보였다.

그는 "W 변호사는 (김 사장이) 침묵으로 일관할 경우, 한국에 입국해 추가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국제적인 망신이 아닌가?"라며 "공영방송 사장의 관계된 문제"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가족마저 분노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도덕성을 문제삼는데 시인을 안 하고 버티는 공영방송 사장에 대해 방통위는 어떻게 할건가?"라며 "지금이라도 해임조치를 해야한다"며 이계철 방통위원장을 질타했다.

윤 의원이 일본어를 번역해 공개한 W씨 편지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개업중인 현직 변호사인 W씨는 편지에서 "나는 당신과 일면식이 없으며, 2011년 9월 11일에 아내 정OO가 스모토시(아와지유메센케의 주소지)에 숙박했다는 것은 분명하며 부정할 수 없다"며 "나는 당신이 MBC사장을 지체없이 사임하는 것이, 이 이상의 두 사람의 관계가 파헤쳐지지 않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김 사장에게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 측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과 J씨의 ‘부적절한 관계’는 호텔 숙박부에 적힌 J씨의 휴대전화 번호가 단서가 되어 꼬리가 잡혔다. J씨의 일본 휴대전화 번호 명의자가 남편인 W씨이기 때문.

W 씨는 요금 문제와 관련해 자신 명의 전화의 통화 기록을 조회하다가 작년 추석 연휴때 J씨의 휴대전화로 일본 효고현 스미토시의 뉴아와지 호텔에 예약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 통화가 2차례 이뤄진 점을 수상히 여기게 됐고, 호텔 측에 확인을 거쳐 김사장과 아내 J씨가 한 방에 투숙한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

투숙에 앞서 김 사장은 일본 숙박업소의 관행에 따라 숙박부를 작성했고 숙박 인원은 남 1, 여 1로 기록했다. 일본 현지에서 통화가 가능한 휴대전화 번호로는 무용가 J씨가 일본에서 쓰는 핸드폰 번호를 남겼다.

김 사장은 무용가 J씨와의 1박 2일 숙박비 등으로 6만1천84엔(우리돈 89만원)을 본인의 개인 카드로 지불했다. 항공료도 회사의 법인카드가 아니라 김 사장의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

남편인 W 변호사는 이 추석연휴 기간 외에도 김재철 사장의 행적을 의심할 만한 여러 정황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W 변호사는 김재철 사장에게 사실관계 확인과 항의, 사과 요구를 담은 서한을 올 3월과 5월 2차례 발송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결국 W 변호사는 7월 14일 김재철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MBC 사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하는 3차 서한을 발송했고, 이 서한은 지난 17일 사장실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W 변호사는 김재철 사장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버틸 경우 한국에 직접 입국해 추가 사실들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윤 의원의 W씨 편지 공개후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이계철 방통위원장에게 "공영방송 사장이 외간 여자랑 같은 방에 묵고 숙박계를 썼다면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지탄받을 일을 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고, 이 위원장은 "단적으로 가치판단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쩔쩔 맸다.

다음은 W씨가 김 사장에게 보낸 편지.

W변호사가 김재철 사장에게 보낸 3번째 서한(일본어 번역본)

통지서

MBC사장 김재철 귀하
도쿄도 신주쿠구 요츠야
XXX 빌딩 5층
XXX 법률사무소
전화 03-3351-XXXX
팩스 03-3351-XXXX
변호사 OOO OOO

(전략)

귀하 앞으로 이미 2차례 서면을 EMS로 보냈지만 회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2년 7월13일 독자적인 조사를 행한 MBC노동조합이 2011년 9월11일의 아와지유메센케에서의 사실 경과에 대해 확인을 구해와서, 나는 사실을 확인하는 서면을 작성해 전해 주었습니다.
나는 당신과 일면식이 없으며, 2011년 9월11일에 아내 정OO가 스모토시(아와지유메센케의 주소지)에 숙박했다는 것은 분명하며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와지유메센케의 담당자로부터 정OO가 숙박했다는 것도 확인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정OO가 사용하는 내 명의의 휴대폰 090-XXXX-XXXX의 통화기록을 보면 정OO 이외의 인물이 사용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나는 당신이 MBC사장을 지체없이 사임하는 것이, 이 이상의 두 사람의 관계가 파헤쳐지지 않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MBC노동조합이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당신이 당장 사퇴하는 것이 당신과 정OO에게 가장 이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속히 사퇴하면 이런 것이 공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최후의 기회이니 당신이 당장 결단을 내리기를 권고합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101

 

재처리보다 재처리 사모님이 더 위대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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