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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욕탕에서 본 노인...
게시물ID : sisa_775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빡머리
추천 : 24
조회수 : 2155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6/10/31 04:37:20
어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일요일이라 목욕탕에 갔습니다. 해운대구청 앞에 있는 큰 목욕탕에 갔습니다.
 
몸이 안좋아서...어제는 세신사에게 세신을 예약하고 때 불린 다음 세신을 받았습니다.
 
세신하는 침대가 세개인데...내 옆에 어떤 할아버지 누우심...
 
갑자기 박그네퇴진하라고 데모 하는 놈들 전부다 빨갱이 새끼라 하면서...
 
내가 말이지...625도 겪고...뭐도 겪고...불쌍한 국민 밥먹이게 해 줬더니...데모질이나 하고...
 
떠드심...
 
보통 세신사 분들...그런말에 맞장구 쳐 주거나...얼토당토 않는 소리에 추임새도 넣어주는데...
 
어제는 세신사 아저씨들 아무도 대꾸 안하심...그냥...일만 하심...
 
그 노인 그 뒤로 입닫고...때밀고 가심...
 
아직도 노인들은...그런가 봅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있습니다...분명히...설득이 안되는 것 같네요.
 
우리라도 정신 차리고 새세상을 만듭시다.
 
 
무당하고...호스트바 남창하고...부동산개발업자...그리고 CF감독이 모여서
 
국정을 논하고 지들 이권을 위해서 우리가 낸 세금을 탕진하고...
 
그 미친 놀음에 꼭두각시가 되어 병신춤을 춘 대가리 나쁜 대통령...
 
아줌마...아줌마...이 못난 아줌마야...이제 우주의 기운도 약발 다 되었소...
 
고만하고 내려오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10-31 04:49:48추천 19
저들이 축구로 치면 시작과 함께 자책골 2골 먼저 먹고 시작하게 하시는 분들입니다.
댓글 1개 ▲
2016-10-31 09:14:51추천 10
두골이요? 다섯골은 먹고 후반전부터 시작하게 만드는 인간들이죠..
미래의 후손은 뒤지든 말든 상관없는..
2016-10-31 04:59:25추천 54
그냥 그 분은 기득권세력 중 한분이신가보다
겉모습은 추레해도 재산은 많으셔서 세상이 변하지 않으셨으먄 한가보다

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같네요ㅠ
댓글 1개 ▲
2016-10-31 10:59:53추천 1
불쌍한 사람들이예요.
전쟁 치뤄 가정 지켜 외국 나가 돈 벌어왔는데
집에 마누라는 무당년한테 재산 다 갖다 바친꼴...
늙고 힘도 없는데 평생 믿던 마누라 마저 믿어야지
등 돌리면 평생 노예짓한거 인정하는건데...
눈 가리고 귀 막고 내 마누라 최고다하고 살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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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8:05:16추천 87
지금의 남한에서 빨갱이 소리 좀 안들어봤다면 하늘아래 양심이 부끄러워 어디 살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
댓글 2개 ▲
2016-10-31 12:41:05추천 0
ㅋㅋㅋㅋ 이젠 빨갱이소리 들어본 경력이 자랑이 된건가요.
2016-10-31 18:37:33추천 0
↑어디 땡전 시대에 살다가 타임 머신 타고 오셨나?
그시대엔 김대중 , 노무현 , 김근태 , 유시민 ,하다못해. 김문수 이재오도 빨갱이 소리 들었음
박정희는 빼박 빨갱이 였고
도대채 옮은말 하면 빨갱이라고 몰아 붙였는데
독재자의 개 노릇 할빠엔. 빨갱이가 더 낳겠다
2016-10-31 08:08:52추천 5
그 6.25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부터 하나하나 알면 과연 저런말을 할 수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2016-10-31 08:11:44추천 2/5
노망난 노인네... 이래서 선거 하한 나이와 상한 나이를 둘다 정해야 함...
댓글 5개 ▲
2016-10-31 09:36:56추천 11
님 논리대로라면 간선제 강추네요.
불평등선거를 원하신다니.
박정희 치세 하에 20여년을 세뇌당해 신앙이 되어버린 어리석은 국민이 여전히 어마어마하게 존재하고,
그 결과 동네 부녀회장(부녀회장 비하 아님다) 뽑아주기도 매우 모지란 그 딸이 대통령이 되는 엿같은 세상이 되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등선거"를 지지합니다.
선거 상한 나이를 정한다구요..
훗날 늙었다는 이유 하나로 국민의 기본 권리인 투표권 박탈 ㅎㅎ 당연하게 받아들이실 거죠?
또한 다른 이유로도 투표권 박탈 당하실 수 있다는 전제가 가정되어야 하는 겁니다.
재산이 기준 이하면 박탈, 학력이 기준 이하면 박탈..뭐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들도 수용 가능해진다는 말씀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부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등선거를 지지합니다.
한편으로
20~40대가 좀 더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 (미참여자) 그들이 조금만 더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가 곧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됨을 알고 능동적으로 행동했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었을 겁니다.
콘트리트 지지층의 사고 방식을 혐오하지만
정치에 무관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나라가 망해가는 꼴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일조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더욱 실망하는 요즘이네요.
최순실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조차 모르는 젊은 세대들 꽤 많아요.
구체적인 상황 파악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정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관심없는 "젊은" 인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구요.
맹목적인 신앙 지지를 하는 계층이나 나라가 산으로 가는지 망하는지 관심없고 투표도,시위도, 아니, 생각조차도 "안" 하는 이들이나 다를 게 무엇일까요.
2016-10-31 17:00:29추천 1
뭔가 이상한데요. 간선제는 불평등 선거가 아닙니다. 미국의 선거는 불평등 선거입니까?

나이가 어려서 선거권이 없는건 문제가 없는데 나이가 많아서 선거권이 없는건 왜 문제가 됩니까?
나이가 어리면 제대로 사리 판단을 수 없습니까? 뭐 어려서 사리판단을 못해 선거권이 없는게 정당하다면 나이가 많아서 사리판단을 못해 선거권이 없는 경우도 정당하다 봅니다.

글고 내가 다른 어떤 조건으로 투표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다른 얘길 했습니까? 혼자 논리 비약은 하지 말아주시죠.

그리고 선거 상한 나이가 정해져서 내가 그 나이가 된다면 당연히 받아 들일 겁니다. 투표란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고 내가 노인이 되고 사리판단이 흐려져 젊은 세대에게 짐이 되고 장애물이 되는  그런 인간들이 수두룩 빽빽이라면 기꺼이 감내할 겁니다. 노인네들이 젊은이들 앞길 막아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정치에 관심없는 젊은 인간들은 지가 살면서 그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뭐 안치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서민이 될테니 치르게 됩니다.
이미 지금도 치르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지들이 왜 헬조선소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는지 그런 애들은 모르겠지만 몰라도 댓가를 치르고 있죠.

글고 비추천으로 블라먹어서 안보일지 모르겠는데 본인 생각만 옳다거나 내 말만 맞다 그런 생각은 좀 버리세요. 장난처럼 썼지만 나름 살면서 고민많이 해본 겁니다. 정동영이가 왜 옛날에 그런 소릴해서 미끌어졌는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본인삭제]지나가다빼꼼
2016-10-31 17:53:03추천 0
[본인삭제]지나가다빼꼼
2016-10-31 17:54:00추천 0
2016-10-31 17:54:44추천 0
ㅣㅏㅏ//
간선제는 불평등 선거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의 간선제"는 불평등선거였던 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나이가 90이어도 맑은 정신과 옳바른 판단력을 가진 이가 있고
나이가 스무살이어도 썩은 정신에 우매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나이 하한과 상한을 정해야 한다는 발언은
오해의 여지가 없는 context가 아닙니다.
귀하의 지인들이야 농으로 볼지 모르겠으나 타인들은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아셔야겠네요.

내 주장과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신다면 굳이 이러고 발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타인 의견도 존중하신다면 타인더러 이런 생각 버려라 말아야 꼰대처럼 말하지 말아야죠.
2016-10-31 08:29:34추천 32
저희할아버지랑 똑같으시네요...
유공자모임갓다온날은 무조건 그런이야기하세요...
유공자들없엇으면 한국어케지키고 박정희가없엇으면 국도가 어케생기냐고...말하는데 속터져서 한마디했어요.
할아버지는 집에.강도나.도둑들어오는것들 퍼주시겟네요.
그들과 그들과 다를바없는사람들 왜 칭찬하느냐고 국민혈세와 사건사고로 모은 성금으로 지들 똥꼬에 금칠하는놈들인데 말했더니 암말못하심..
댓글 6개 ▲
2016-10-31 08:34:44추천 0
뭐 다 좋은데 박정희가 잘한거랑 박근혜가 무당년이랑붙어먹은거랑 무슨 상관이래요.. 어이없음...
2016-10-31 08:37:07추천 0
박근혜가 욕먹는뉴스보고 그러시길래 다묶어서 이야기해드린거임
2016-10-31 08:49:00추천 1
무조건 박정희가 최고라서 박근혜도 좋다고 하는 어르신들 어이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2016-10-31 11:10:50추천 1/15
박정희가 경제활동을 잘 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국민을 위한게 아니고
내가 평생 대통령 해먹을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원활한 식민지화를 위해 개발시킨것과 같은 이치죠.
박정희는 죽었고 일본은 패망하고 그 후 남겨진 잔유물만 보고 우와 짱짱 거리는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복날에 잡아먹으려고 똥개 잡아다가 집지어주고 토실토실 살찌워놓고 복날 앞두고 주인이 객사하니 개가 주인 그리워하는 꼴인거죠.
2016-10-31 12:07:58추천 7
그놈의 경제성장 프로파간다..
박정희가 한게 뭐가있다고.
[본인삭제]ヘスティア
2016-10-31 18:25:56추천 0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0-31 08:32:44추천 23
625 겪으려면 이제 나이가 어떻게 되나?
결국 625에 갓낫애기였을때 겪었다는건데 전후의 어려움은 알지 몰라도 전쟁 참상을 직접 본 것도 아니면서 전쟁하자느니 이딴 소리하는 노인네들 수준은 사실 무식해서 그런말을 하는거죠.
현대에 전쟁을 이해하려면 세계의 내전의 참상이나 중동전쟁의 참상의 진실을 알아야하는데 그런데에 전혀 관심없는 노인들일테니...
이라크전쟁때도 결국 전쟁의 명분인 대량상살무기는 없었고, 미국만 노났고 그 전쟁의  희생은 국민들 이 당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친미고 반미고 없이 힘없는 자들은 전부 제물이었다는거
댓글 8개 ▲
2016-10-31 09:36:28추천 0
적어도 지금 80은 되야(6.25 당시 10대 중반) 전쟁으로 고생했다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삭제]까부남
2016-10-31 09:59:12추천 0
2016-10-31 09:59:45추천 10
이방인/

저희 아버지도 6.25때 4살인가 5살이었는데 인민군 내려와서 마을 불태우고 총쏘던거 기억하십니다(아버지 바로 밑에 갓난 동생 두분이 그때 돌아가심)
물론 직접 전쟁을 겪은것과 전쟁후 초토화된 국토에서 어린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생각은 전혀 안하나보네요
왜 그들이 '배고픔에서 벗어나게 해줬다'를 강조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전태일열사가 바로 전후세대입니다 그때 노동자나 청소년들이 어떤 삶을 살았었을까요

얼마전 영남지방에서 지진이 났는데 아직도 다 복구 되지 못했는데 4년넘게 전쟁을 치뤘고 수많은 민간인이 학살된 전쟁이 끝났다고
바로 뚝딱 복구되나요?

시대상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를 무식하네 어쩌네 하는건지....
2016-10-31 10:49:25추천 8
1 그때는 노력하면 성공이라도했지
삼성에 일하러왔습니다 하면뽑아주던시대인데
노력도 안하고 자식한테 줄것도 없이 되는대로 살아들놓고 자식들이,손주들이 살아보겠다고 발거둥치는데.그시절의 편견에 둘러쌓여서

자기뇌로 생각하고비판도못하면서 손주랑자식의견 묵살하는사람들이 6.25좀 겪었다고 지금시절을 6.25때처럼 만드는걸 합리화하는건 개소리임.

그렇게 세뇌당해온거 생각하면 이해는 하지만 납득은 안됨 저들은 상대를 설득할수없고 논리도없음 자기주장만하는 이기적인거

지금 젊은세대를 취직해서든.사회적으로든 괴롭히는게 그나이대 어른들임

실제로 부장팀장나이가 30대40대초이고
고학력에 남녀비율이 적당한 회사는 문화가 진짜좋아지고있음 술강요x접대x수직구조타파
직급해체등... 나이먹었다고 어른이아님.

말과 행동에 나이가 묻어나야 어른인거
[본인삭제]보라톨이
2016-10-31 11:14:40추천 2
2016-10-31 12:03:01추천 1
아니생겨요/

삼성에 일하러 왔습니다 하면 뽑아주고 노력하면 성공하던 시대라...????
제 댓글중에
전태일 열사를 언급했는데

노력하면 성공한다고요?
블랙리스트 어쩌고 했을때 70년대 동일방직 이야기라던가...
노조면 빨갱이 소리듣고 대학생들은 위장취업하고...
전국토가 초토화된 전후에 실상 '노력'해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과연 지금의 사회구조를 만든 사람들이 그 시절 세뇌에 착취당하고 굶던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만든 권력자들일까요
2016-10-31 15:20:22추천 0
InsaneLuna// 솔직히 지금 청년층인 제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의 사회구조를 만든 사람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만든 권력자도 맞고 그 시절 세뇌에 착취당하고 굶던 사람들도 맞다고 보는데요. 사실 그 시절에 세뇌 당한것도 핑계아닌가요.. 이제 세상이 물질적으로 좋아질 대로 좋아졌고 정치,경제,과학 등등 눈만 돌려도 정보가 넘쳐나고 누구나 어떤 매체로든 접하기 쉬운 시대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아직도 그 시절타령하며 1번뽑는 노인네들보면 ㅋㅋㅋ 사실 그사람들이 그 시대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제가 보기에는 무지한 사람들 같은데요...(물론 일반화 하고싶진 않지만 아무래도 1번 콘크리트층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니.) 아무튼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2016-10-31 15:24:32추천 0
그때 그렇게 힘들고 아픔을 겪었다면 우리 밑의 세대에게는 이런 현실을 물려주지 말아야지가 되어야하는데 무슨.. 그 아픔과 고통을 고대로 물려주고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그리고 사실 노력만 하는 시대가 있긴 했었죠. 80년대 즈음인가..예전에 한국사 공부하면서 들은 내용이 기억 나네요. 3저 호황의 시대라고.. 속된말로 꿀빨던 세대이죠. 그리고 그 세대가 지금 기득권이 되어 나라를 망치고있죠. 그리고 그런 기득권을 뽑은 사람들 중에 안타깝지만 '그 시절 세뇌에 착취당하고 굶던 사람들'도 다수 포함되구요.. 이건 사실이 잖아요?
[본인삭제]도마토
2016-10-31 08:36:44추천 1
댓글 0개 ▲
Μ
2016-10-31 08:36:58추천 1
사람도 빨리 회전되어야 합니다
그게 답
댓글 0개 ▲
2016-10-31 08:39:22추천 0
요새는 그냥  인생이 억울해서 인정을 못하는 사람이겠거니 지나쳐버려요. 별 신경도 안쓰임.
댓글 0개 ▲
2016-10-31 08:41:43추천 1
세신사분이 응답을 안하시고, 꾹꾹 눌러서 벅벅 문대주시니, 아파서 더이상 이야기를 안했을거라는 느낌이... ^^;;
댓글 1개 ▲
2016-10-31 08:47:29추천 1
세신사의 손님 거부법 : 더 꼼꼼하게 더 빡세게 민다.(?)
2016-10-31 08:47:20추천 0
노예근성 이라고 하죠. 바뀌지 않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 이니까요.
댓글 0개 ▲
2016-10-31 08:49:50추천 0
노인이라 그런거 아닙니다.노예새끼는 평생 노예새끼라 그럴뿐입니다.
댓글 0개 ▲
2016-10-31 08:52:45추천 2
거기서라도 개소리 지껄이면서..
누군가 맞장구 쳐주면..
나의 그 비루먹을 한 평생이 비로소 의미를 찾은 거 같고
내가 진짜 조국을 위해 뭐 하나라도 한 거 같고
평생을 비융신마냥 닥1만 하고 살아온게...내가 틀렸던 거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없어지는거 같겠지만
뭐...어쩌겠소........
댓글 0개 ▲
2016-10-31 09:09:35추천 0
눈높이를 맞추어야지요.
신천지당, 조선이 잘합니다.
댓글 0개 ▲
2016-10-31 09:14:38추천 17
6.25를 기억하려면
최소한 5~6세 정도였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70세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겪었다고 힘주어 주장하려면
자신이 그 상황 속에서 최소한 주변인은 되어야죠.
즉 현재 여든(80)이 넘으셨어야 되는 셈입니다.

6.25에 학도병이든 무관이든,
직접 참여하셨거나 그 참화 속에서 생활하신 분들은
이제 구순(90)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부분 그 분들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고통의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습니다.

결코 사람 많은 곳에서
나 이렇게 전장에서 살아남았단...
그런 말 쉽게 하는 분 없었습니다.

현재 63세부터는
6.25이후 태어나신 전후세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들은 대부분 작고하셨거나
살아계셔도 90대 정도입니다.

댓글 2개 ▲
2016-10-31 09:37:38추천 34
울 할매가 현재 95세를 바라보고 계심. 정정하시기도 하고 약간 잔병치례에 치매끼가 있으신걸 빼면 건강하신편.

그런 울 할매가 치매끼가 있어도 언제나 예기하는 것이,

"대가리에 피딱지도 안떨어진 것들이 지들 불리하면 6.25팔아먹고 빨갱이로 사람 몰아죽인놈들 그니까 보도연맹 등등

민간인 학살한 살인마들 찬양한다고, 그런 말 하는 후레자식들 들쳐업고  젖맥여 키운게 아니라고 말씀하심."

그니까 지금 저딴 개소리 짓거리는 놈들은 치매끼가 있는 울 할매만도 못한 호로새끼들이란 뜻이에요. 사람새끼면 저딴 소리 못함.
2016-10-31 12:00:18추천 0
우리어머니 75세 가끔 피난때 폭탄떨어진거나 이야기하심
사람이살아서 올라가서 조각나서 내려왓다고
이모님 85세 전혀 그런이야기안하심
외삼촌 살아계신다면 구순이훨넘으셨겠네요 이분은 일제감정기 끌려같다 오시고
보도연맹 끌려갈뻔하다 구사일생으로 탈출하셔서 국민방위군도 다녀오심
그리고 이분인진모르겠으나 외삼촌중 월납파병도 다녀오신분 있으심
삼촌들은 국민방위군때 너무배가고팟다는 것만 말씀하신듯
너무 춥고배가고파 군인들 지나간자리는 옥수수대도 안남는다고 하셨음
심지어 배게도 훔쳐먹었다고 배게안에 곡식껍대기먹었다고
쌀겨를 발견하고 실컷먹고 물많이먹어서 죽은분도 있었다고
일제감정기때 끌려간건 일본사람집에서 밥훔쳐먹다 걸렸는대
불쌍했는지 일본사람이 단무지랑 밥을 바가지에 줘서 실컷먹었다고
배고팟단 이야기가 젤많았어요 그래서 보릿고개를 없앴다며 박정희를 좋아하시죠..
[본인삭제]남산의들불
2016-10-31 09:21:0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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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9:21:25추천 1
저런 노인들 살게 해줄려고 안중근 의사를 비롯해 수많은 투사들이 광복과 희생을 맞바꿨는데,
지금 정부는 그것을 부정하려하네? 저런 노인들은 자기네들이 겪은 것만 합리화시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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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9:24:56추천 0
그 분은
공공시설에서 떠들며 자신을 세울만큼
근본적으로 인간이 덜 되먹은 것이고
좋은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했을 뿐이지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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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9:28:21추천 0
그런사람들까지 끌고갈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아무리말하도 자기만의 세상에 갖혀있는 사람들인데 버릴건 버리고 가는게 더 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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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9:30:40추천 6
이해가 안 가는 게 왜 집회하고 투쟁하면 빨갱인가요? ㅎㅎ 진짜 빨간 나라에서는 집회 못 합니다.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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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9:41:24추천 4
갑자기 뜬근없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공공장소에서 떠드시는게
신천지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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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0:00:44추천 1


그분들에겐 그것이 진리라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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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0:52:41추천 1
정권 바뀌면 옛세대 기죽이기 들어가야죠
케이블+공중파3사 에서 또라이를 지지한 기성세대 보수적인 세대때문에 나라가 어떻게 망가졌으며 자식들이 어떤 괴로움을 겪는지 예전 x세대 때리기, 서지원 죽었을때 나약한 젊은이로 몰아가기 비슷하게 판짜야 대규모 물갈이 할때 저항 줄이고 편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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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0:58:33추천 1
빨갱이  빨갱이 지랄들 하지만
북한에서 시위하는 빨갱이 본적이나 있나?ㅋㅋㅋ
있으면 구경좀 시켜줬음 좋겄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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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2:23:24추천 0
어르신들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그래여.  그리고 지금도 민주주의에 대해서 배우는것은 ... 기말고사 지나고 나서야 근현대사가 진도를 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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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l
2016-10-31 16:41:48추천 0
네 다음 통장에 백만원 넣어두면 일 년뒤에 백이십만원 되는 세상에서 사신 분~ 지잡꼴통대학교 나와도 여기저기 회사에서 와달라고 부르짖는 시대에서 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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