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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 의심증세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게시물ID : animal_77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신
추천 : 15
조회수 : 7093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02/02 13:30:58
 
저번에 걱정된 마음에 푸념할겸 글을 올렸었는데요.. 병원다녀왔어요
 
일단 도착해서 의사선생님께 의심되는 증상이랑 배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렸더니
 
고양이 배를 몇번 주물럭 하시더니
 
"살 인데요?"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아니라고 검사해달라고 막 졸랐는데 또 하시는 말씀이
 
저 이렇게 꼬리에 살 많은 고양이 첨본다면서
 
부풀은 배도 다 살이니 굳이 돈 써가면서 검사는 안하셔도 된다고 ........
 
몸무게 재보니 6.2 나가네요--;; 그 전 몸무게 잰 기록보니 5.4.. 배만 쪘나봐요
 
하,,, 병원가기 전날밤에 이불뒤집어쓰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 복막염일까봐 ㅠㅠㅠㅠ
 
고양이 안고 울면서 너 이제 어떡할꺼냐고.. 막 울고...
 
어쩐지 이놈의 고양이놈이 표정이 어벙벙해서 '뭐여... 얘 왜이래' 하는 표정이더니...
 
제가 생고양이 잡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여서 너무 다행이긴한데 먼가...먼가..
 
ㅇ ㅏ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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