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던 여리여리한 몸매는 불가능하다는 걸 받아들이고
스퀏 증량에만 성취감을 가지고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처음 운동 시작할때 근력자체도 평균 이하였고
허리 무릎 등 뼈 자체가 약하고 잘 휘고 그래서
최대한 부상을 안입도록 보수적으로 증량을 해왔는데요..
혼자 공부해서 자세 교정해가며 부상을 조심하다보니
증량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아요;;
스퀏 시작한지 6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맨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컨디션이 안좋을때 빼고는
봉 포함 40kg를 10회씩 5셋트 (피라미드 셋트로 20kg 2셋트, 30kg 1셋트 더 합니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제 조금은 더 과감하게 증량해도 괜찮을까요?
자세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고 자극점도 찾은 것 같은데(제 생각엔..ㅎㅎ)
40kg 그 이상은 솔직히 조금 무섭거든요ㅠ
다게 운동하시는 여성분들은 어떻게 증량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어마어마하시겠죠?ㄷㄷㄷ
조언부탁드립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