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소햏.. 이 얘기 여친에게 전해듣고 잠깐 이해를 못했었다오.. -_-;;
한 번 보고 안 웃기거든.. 잠깐.. 되새겨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오..
울 여친은 이름만 말하면 다 아실 9X 학습에 다니고 있소..
아시다시피 학습지 교사 하면.. 대부분이 여햏들 투성이지 않소?
그런데 기특하게도 한명씩 야구를 좋아하는 햏녀들이 계시더구려..
그 중 한 女와 여친과 제 친구와 얼마전에 야구도 보러간 적이 있었다오..
각설하고.. 시작하겠소.. 사건은 위의 한女와 제 여친과 몇몇 학습지 교사햏들이..
연수를 받으러 다른 지역을 다녀오면서 발생하였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동을 나눠먹으며 친목을 다지고 있는데.. 마침 그때..
TV에서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하고 있었다 하오..
야구를 잘 모르는 여친과 위의 한女가 다음에 기회되면 야구나 보러갈까? 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끼어든 회사 언니라는 사람이..
"나도 야구 좋아하는데.. "하면서 얘기에 끼어들어서 담소를 나누었다고 하오..
한참 우동을 먹으며 야구를 보던 중.. 그 야구를 좋아한다던 여친의 회사 언니가..
한 마디를 내 뱉었다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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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후반전은 언제 시작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