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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5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qc
추천 : 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3/07/21 06:07:23
20대여자입니다
혼란스러워서 날밤까고
정신없이 적는글이라
미리 양해를...
질문부터 시작하자면..
보통 자기 여자친구가
자기 집까지왔는데
본가에가서 맛있는게 먹고싶다고
가겠다그러는게 정상인가요...?
남자입장에서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너무 혼란스러움...
현제 저와 남친은 30분거리 를 두고 사는중이고
남자친구의 본가는 인천...
따로나와서 룸메와 자취중인데
오늘 같이 만나서 공부하겠다고
제가 그쪽으로 넘어갔습니다만
비피하느라 뛰어오느라 헉헉대고
들어와서 선풍기 바람을 쐬는데
남친룸메가 본가(같은인천)에 간다니까
갑자기 자기도 인천에 가고싶다면서..
이유를 물어보니 맛있는게 먹고싶다고...
?????
나름 쿨하게 오케이하고 집에왔는데
음...음.....
너무 혼란스러워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아님 뭔가 있는건가요...
자취하면 고기가 귀한건아는데..
그런건 나한테 사달라고 해도 되는데.....
궂이 방금 온 여자친구를 집에 돌려보내고
인천까지가서 고기를 먹어야 하는건가요..
평소에 식욕도 별로 없는주제에
왜그런걸까요
나는 5만원짜리 고기덩어리보다
못한존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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