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 최근에 필름북 보면서 느낀 겁니다

예전에 엄디저트님의 글을 보고 들은 생각입니다

저 위에 사진을 보면 신지와 다른 사람들은 전부 얼굴이 나오고 있지만 아야나미 레이 한 명만 유일하게 얼굴이 가려집니다

이거 되게 의도적인 연출 같지않나요?

비록 초안에 나온 신지가 아직 아야나미가 있기 때문에 운단 것처럼 직접적인 묘사는 아니여도

간접적으로나마 그 의도를 표현한 것 같네요

진정한 현실에 대면하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아야나미와의 작별을 연출하려는 그런 의도말이죠

그리고 뭣보다 저 글 디게 못 쓰네요

뭔..개소리지...???.. 이해 못하셔도 상관없어요^^ 저도 쓰면서 뭔 소리인질 모르겠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