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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거국중립내각? (내가)총리? 쓸데없는 걱정과 상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헬렐레’한 총리 한 명 세우고 각료 몇 명 교체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려 하겠지.”
김 전 대표는 이날 일부 기자들과 만나 “야권 대선주자들이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거국내각 얘기를 꺼낸 건데 새누리당이 ‘립서비스’(거국내각 수용)를 하니까 민주당이 갈팡질팡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은 (국정을 내려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거국내각은 불가능하다”고 잘라말했다. 이어 “탄핵은 야당이 (정족수인)3분의2가 되지 않는데, 택도 없는 얘기”라며 “촛불의 힘이 얼마나 세질지 두고 봐야겠지만, (결정적인)궁지에 몰리지 않는 한 거취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31182603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