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ch 번역글] 고양이가 캣대디에게 안내해주었다.
게시물ID : animal_83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나다
추천 : 7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4/05 10:41:04

119: 푸근2012/10/05(금) 22:15:46 ID:dD4TB+eu0

702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2/10/05(금) 20:30:45. 09 ID:xSER9Q6P

회사 갈 때, 매일 아침 같은 곳에서 만나는 고양이가 있어서, 언제나 "냐~" 하고 말을 걸어오기 때문에, 
나도 "냐~" 하고 대답하며 지나고 있었는데, 어느 쉬는날 저녁에 거기 지나가는데, 그 고양이가 벽에서 뛰어 내려와서, 잠시 후에 나를 보면서 "냐~" 라고 울었어

혹시 따라 오라고 말하는걸까나? 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뒤따라갔더니, 반쯤은 공터 
반쯤은 주차장 같은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고양이가 주차장의 한 귀퉁이에 앉았기 때문에, 그 근처에 주저 앉아있었더니, 
왠지 모르지만 잇달아 고양이들이 몰려 왔어
이것이 소문의 고양이 집회인가! 라고 생각해서, 
감동하면서 5마리의 고양이에 둘러싸여 주저 앉아 있는데, 
갑자기 나의 바로 뒤 쪽 건물의 문이, 드르륵! 라고 굉장한 소리를 내며 열렸어

아주 놀라서 되돌아 보니, 고양이 통조림과 접시를 든 거칠어 보이는 아저씨가 놀란 얼굴로 서있길래, 왠지 놀란데다가 당황해서 머리 새하얗게 되버려서, 아저씨를 향해 「아,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해 버렸다


아저씨도 「아…예....」라고 했지만, 서로 무슨 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일어날 타이밍 놓치고, 
부끄러워서 죽고싶다고 생각했다.

120: 푸근2012/10/05(금) 22:50:54 ID:o8u4Yn/T0
캣대디 가르쳐 준거냐 ㅋㅋ

121: 푸근2012/10/05(금) 23:02:38 ID:+h0CS/gY0
떠나는 타이밍 놓쳤다고 ㅋㅋㅋㅋ
거북하게 먹이 주는거 지켜본거냐 ㅋㅋㅋㅋ

122: 웃음푸근 2012/10/06(토) 01:18:05 ID:KRDgOj5B0
>119
잠깐ㅋㅋㅋㅋ
나의 복근 돌려줘 ㅋㅋㅋㅋ
여기서 최근에는 제일 웃었어 ㅋㅋㅋㅋ
고마워요 ㅋ

123: 따끈따근◆EmoEGe.M8w 2012/10/06(토) 18:56:02 ID:phgZkJ4l0
>119
서로 이렇게, 지내기 불편하지만
진지한 얼굴이 되어 그럼 안녕 하게 되면 더욱 괴로울듯 ㅋ

시추에이션의 상황 안에 있는 2명은 그렇지만
길 알려준 고양이의 의기양양한 얼굴을 상상하면 얼굴이 푸근해져 ㅋ





--------------------------------------------------------------------------------------------------
출처 http://storyis.blogspot.kr/2014/04/2ch_5.html?spref=tw
--------------------------------------------------------------------------------------------------

단어를 약간 수정해 보았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