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알바하는뒈....손님이 자꾸 ㅠ
게시물ID : gomin_77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떡ㅠ
추천 : 1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8/04 20:45:48
2년 사귄 남친이 군대 갔거든요

짐 기다리는 상황이구여

넘 그리워서 그런지 군복만 보면 막 가슴이 발랑발랑하구 그래요 ㅠ

제가 피방 알바를 하는데욤..

오늘 군인손님이 오시는거에요 군복입구...쇼핑백들구....

넘 방가와서 소세지 있잖아여 파는거..그거 2개 줬어여 "드세여~^^" 라면서,,

그 군인손님은 제가 준 소세지 먹으면서 인터넷하는데 한두시간후 쯤에

그분 부모님이 오시면서 부둥켜 안더라구요

아마 첫 휴가인듯 해요

전 훈훈하게 지켜보앗져. 남친도 첫휴가 나왔을 때 저랬겠지..하면서..

암튼..그게 그저께 일이었구...

어제 그 손님이 사복차림으로 오시더라구여

두시간 인터넷만 하구 갓어요

근데 오늘 또 왔어여ㅠ

한시간 인너넷만 하구 갔네여

설마 소세지땜에 착각하구 그런건 아니겟죠?

걍 근처에 약속장소를 잡아 시간때우기용이겠죠?ㅠ 

만일 전자라면 넘 죄송해서...ㅠ

설마 낼은 안오겟죠?

군대 첫 휴가는 며칠인가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