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구한테 립스틱이나 이런거 선물줄때 최대한 고심해서 선물하는데 그래도 마음에 안들면 바꾸라고 합니다. 친구들도 저한테 그렇게 하구요! 근데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마음에 들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마음에 안들어도 거의 고른 사람의 성의?를 보ㅏ서라도 안바꾸더라구요. (제가 그런 상황이여도 안 바꾸고요)
근데 인터넷에서 화장품블로그늘 보는데 친구가 준 립스틱이 맘에 안들어서 자기가 마침 다 쓴 색깔로 바꿔왔다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예전에 라코스테매장에 갔는데 한 여성분이 라코스테 모자를 들고 오더라고요 이거 선물 받은건데 돈 더 추가하고 티셔츠로 바꿔도 되냐고 물어보던데.. 물론 이 위의 사례 다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어쨌든.. 친구가 준 선물이 맘에 들지 않아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