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자기가 뱉은말은 지키자' 라는 말이 진짜로 지켜지는것을 목격했습니다.
2013/10/30 07:43:18 쯤 한분이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는 이분의 패기에 놀랐습니다... 저렇게 공격적인 제목으로 저의 시선을 유혹하다니
글이좀 슬펐는데... 이분은 왠지 쾌락을 느끼시는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다음 댓글들이 달렸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에 많은 호응을 해드렸습니다. ( 저도 댓글을 하나..ㅋㅋㅋ)
그리고 몇일이 지난후 아무생각없이 리플리스트를 둘러보다가 그글을 클릭했습니다...
..응 ??
???
그분은 그렇게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