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심야영화를 달렸습니다. 쓰리데이즈 투킬..
간간히 이어주는 액션신과.. 죽일려고하면 쓰러지는 주인공때문에 항암제를 먹을뻔했지만..
그래도 꽤 재밌게 봤습니다만.. 오유 영화게시판에서는
이 영화 봤다는 분들보다.. 다 캡틴 아메리카 만 보셨네요..
저도 물론 보고싶었지만..
쓰리데이즈 투킬도 괜찮았습니다.
다 죽어가는 주인공이.. 남은 인생.. 가족하고 잘 살아보려고 애틋하게 노력하는 모습과
헤어져서 어색한 딸과 남편을 믿지못하는 아내.. 하지만 모두 해피 엔딩이죠..
쓰리데이즈 투킬 보신분들 계시면.. 추천 한번만요.. 같이 얘기를 나눠봐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