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25살 건장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사는곳은 서울이고 3분정도 걸어 올라와야되는 오래된 달동네 빌라에서 살고있어요.
친구랑 딱 둘이서 자취를 시작했어요.
이사온지 일주일째되는날 아직 어떤주민하고도 인사를 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보니 제 이름이 현관 오른쪽 끝에 적혀있더라구요.
섬득하긴 했는데 별일 없겠거니 싶어서 그냥 살았는데 지금까지 4개월정도 정말 아무일 없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이상하네요. 대체 누가 어찌알고 이름을 썻을까요? 용도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집 계약할떄도 친구 이름으로 계약했는데
그리고 초인종 아래는 몇가지 기호도 써있어요. 동그라미 세모 이런거요.
제가 너무둔한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래는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