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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가 가까워오면 박지원은 애가탄다..
게시물ID : sisa_776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30
조회수 : 215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1/01 10:34:29
박지원 입장에서..
이 정국은 반갑다.
잘하면 제2당.. 대선에도 경쟁력이 붙는다.
 
그런데 탄핵논의는 좋지만
하야는 껄끄럽다.
 
하야하면 바로 대선정국인데
선수가 없기때문이다.
 
안철수의 지지율 10%..
기껏 손학규 공들여 영입했더니
역시나 뭍혀버렸다.
 
민주당..문재인을 보고 있자니 속탄다
오늘 문재인을 겨냥한 발언이 그런 속내다.
 
아마 박지원은 하야정국이 달아오르면
국정공백을 핑게로 하야를 반대하고 전격
거국내각에 협조할것이다. 아마도 공조로 개헌도 같이 진행할것이다.
결국 민주당은 장외투쟁으로 내몰리겠지..
민주당이 지금 이렇게 버티는건 국민의 지지가 아니라 국민의당 의원수니까..
아이러니하게도 국민이 뽑아논 국민의당 의석수가 이정국을 아이러니하게 만들어버렸다. ㅋㅋ
사사건건 캐스팅 보트가 되어 민주당과 새누리당 사이에서 의석수를 휘두르고 있으니까..
 
조선일보 역시 썩 반갑지는 않다.
포스트 박근혜를 마련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이제 슬슬 수위조절을 할수도 있다..
 
최순실에 다 뒤집어 씌우고 끝나야하는데
게이트가 연쇄폭발을 하면 이제 감당이 안될테니까..
 
이제 국민의당과 조선일보의 민낯을 보게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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