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포커스 큘레브로와 첼로 케인을 놓고 고민 하던 중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마음속에 품어 왔던 그 이름 '보드만'을 한 번 보고 결정하려고 방문한 OO샵.
가격도 마음속에 생각했던 가격을 제시 받고, 심사숙고 중에
우연히 한 번 들어본 카본 로드...
'뭐가 이리 가볍다냐....'
'뭐가 이리 이쁘다냐....'
캐논데일 캐드 10 도 한 번 들어보았더니, 이건 뭐 그냥 카본 같더군요..
첼로 케인은 카본에 예산에 합당하기도 했지만, 실물을 보니 제 취향엔 디자인이 아니더라구요..
결국 문제는 돈이었죠.....
최종 보드만 로드팀으로 결정..
입문에 105도 황송하게 생각하고 오랜시간 동안 사랑해 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