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택시가 서울의 한 가스 충전소로 돌진했습니다. LPG가 유출됐고,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가스 충전소 안으로 택시 한 대가 돌진하더니 충전기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잠시 주춤하며 후진하더니 또 다른 충전기와 충돌하고, 다시 속도를 높여 반대편에 있는 차량과 부딪힙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신내동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61살 백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각종 시설과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은 겁니다.
[가스충전소 관계자/택시가 들어오면서 (충전소) 기둥을 치면서 쿵 소리가 나서 관리자가 뛰어 나갔죠.]
이 사고로 가스충전소 직원 55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고 LPG가스가 일부 유출돼 소방 당국이 긴급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차가 급발진한 것 같다는 백 씨의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7&oid=056&aid=0010017093 ---------------
사진은 상관없는 사고입니다.
하루새 버스와 택시가 또다시 급발진...
음.....
이제 인정할 때도 되지 않았나...
현기 택시 불안해서 못타겠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