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자 2-346화
대사만 따왔습니다.
인물
하즈 : 엘 집사이자 엘가의 관리를 총괄하는 간접적인 통치자
A : 이름까먹음 마빈의 상관
전스토리 요약
엘가의 직원인 '마빈' 공연갈려고 튐
#1
하즈 : 마빈 이놈 자식이... 내 허락도 없이 튀었다고?
A : 엘 가의 수익을 지키기 위한 과감한 결단이라며...
의자를 빼버릴까요?
하즈 : 사람 자리 비웠을 때 그런 짓 하는 거 아니야.
A : 그럼 월급 반토막...
하즈 : 아랫사람 거느릴 때 생계를 틀어잡고 목을 죄면 반드시 탈이 생겨.
1개의 원한이 99개의 은혜를 덮어버리는게 사람 마음.
내가 상대에게 베푸는 항목은 절대 건드려선 안돼.
당장에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늘 가슴에 나를 향한 원망을 품게 만드는 거야.
A : 그럼...
하즈 : 청개구리 때문에 속 타고 애 끓는 것도 관리자 몫이지만 처벌은 해야지.
이 자식 복귀하는 대로 3개월 내내 야근이야.
단 하루도 쉬지 못하게 해!
A: 옛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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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덴마 최애캐가 하즈입니다.
하즈같은 사장이나 상사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