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탭이 os의 특성 때문에 활용도가 굉장히 높을것 같은데..
막상 써보면 다른곳에서 겪는 문제가 잇습니다.
바로 터치환경이 생각과는 다르다는겁니다.
윈탭은 메트로모드는 현재 어플이 안드로이드 이클립스때는 정말 양반이라고 생각될정도로 더 절망적인 수준의 앱퀄리티와 양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주로 데스크탑모드를 사용하게됩니다.
또 윈탭을 구매하신분들 대부분이 데탑모드 보고 삽니다. 어차피 메트로모드는 안드나 애플태블릿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데탑모드 막상 써보면 안드나 ios같은 그런 환경의 터치가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터치로 마우스를 대용하는겁니다.
이게 어떤느낌이냐면...
스타를 마우스와 키보드로 하다가
조이스틱으로 하는 기분입니다.... (실재로도 있죠...닌텐도스타크래프트.....)
게임환경을 조이스틱에 맞춘게 아니라..그냥 마우스대용으로 조이스틱을 넣은 그런 느낌이죠..
또 다른걸로 비유하자면..
LOL에서 컨트롤입력장치로 조이스틱을 지원한다고 해서 던파나 던스 같은 캐릭터 조작을 기대했는데
(방향키 움직이면 캐릭터가 그 방향으로 이동하고, 공격버튼 누르면 스킬 나가고 그런..)
알고보니
그냥 단순히 조이스틱이 마우스를 대체한것 뿐이라...
캐릭 이동하려면 마우스포인터 끌어다가 땅 찍어주고, 방향키로 포인터 움직여서 스킬 눌러야 스킬 나가고
이런 느낌이에요
윈탭이 그래요.. 단순히 터치가 마우스를 대체한것 뿐이에요.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게 될 경우의 윈탭은
정말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이라고 칭찬할만한데
터치환경의 윈탭은 정말 개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키보드없는 컴퓨터에서 마우스로 가상키보드 띄워넣고 컴터 사용하는게 훨씬 더 나은 정도임....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