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프로그램 제작 고충을 토로했다.
김태호 PD는 12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산타클로스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호 PD는 사진과 함께 "열심히 고민해도 시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고. 택시 할증 시간 끝날 즘 상쾌하지 못한 마음으로 퇴근하는 회의실 가족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 기간과 두 달의 준비 기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태호 PD는 "에라 모르겠다. 방송국 놈들아. 우리도 살자. 이러다 뭔 일 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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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씁쓸하네요ㅠ_ㅠ 오래오래 보고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