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특집에서 제 역량 발휘못한 명수옹을 살려냈다는 거죠.
요즘 지쳐보이고 힘도 없어보이고 여기저기 치이는 모습을 보였던 명수옹인데,
그걸 스피드레이서에서 주인공화 시켜서
유마허와 정라인을 이기겠다는 승부사와 라이벌 구도로 만든거?
사실 그냥 KSF 준비하겠다하고, 자기들끼리 캐릭터 쿵짝쿵짝 하는 거면
지난번 F1 특집때랑 별반 다를 바 없었을 거 같은데,
명수옹을 주인공처럼 1인칭명수시점을 쓴거는 물론,
각 멤버 별로 1인칭 시점을 써서 몰입할 수 있게 만든 게 의미 있다고 봐요-
여튼 명수옹 이번 특집에서 뭔가 눈에 불꽃튄채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