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고정자전거 rpm90~100 30분 6.0km -심박110유지 -평소보다 한 단 낮춰서 -컨디션은 탈수있을 느낌이었지만 시간상.
마무리 스트레칭 생략
4.6 pm2:00~5:00 (라이딩만 3시간) 한강 왕복 54km. 평속 21km/h. -두번 잠깐 쉬고 꾸준히 달림. -땀 정말 많이 남. 역풍이 심해서 힘줘 탔더니 허벅지가 런지 했을때 느낌으로 뻐근. -로드 탈때 특유의 에어로 자세로 3시간도 무난히 탈 수 있었다. 상체근육이 안정적이어짐을 느낌.
+) 이전 글 실수로 지워서 오늘 자전거 탄 것 합쳐서 다시 작성 ㅠㅠ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 답글 쓰다 지웠어요.. 지워서 죄송해요! 제가 쓰려던 답글은, 매번 라이딩 나가면 날씨 좋고 흥에 겨워서 타려던 것 보다 자꾸만 멀리 나가게되서 의도치않게 많이 타게 된단 얘기였어요 ㅋㅋ
+) 아으아....창피하네요....... 방황 끝에 다시 현자타임. 정확히 보름만에 3키로나 훅 쪘네요. 스트레스 탓인지 호르몬 탓인지!!!!
갑자기 몸이 불어나니 배나 허벅지가 따갑습니다. (살이 트려는 징조) 그래도 주기적으로 자전거라도 타고, 폭식증세도 대부분 집밥 많이 먹는걸로 풀었으니 그나마 건강한 방황 기간이었다고 위안을 삼아봅니당.
식이절제의 끈을 놓쳤을때 제일 무서운건 그 식사량과 달고 짜고 기름진 입맛이 몸에 베는 점 같아요.
집밥이 싱거워지면 자동적으로 식사량도 줄어들텐데 대자연이 끝나가며 다행히 입맛이 다시 없어져요. 근데 저는 스트레스+대자연 합쳐지면 영향이 재앙수준인듯... 멘탈도 피지컬도.. ㅠㅠ pms 약 치료라도 받아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기분이 괜찮은 날 운동가는게 아니라 기분 좋아지기 위해 운동하러 가는것. 깔아질 수록 도파민 먹으러 운동 가자!! 습관적으로 운동할 것! 그리고 밤에 잘 자고 낮엔 햇빛 많이 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