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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여섯 번째 문자 [3] | 일라시 | 14/03/23 20:32 | 43 | 1/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다섯 번째 문자 [2] | 일라시 | 14/03/16 20:19 | 51 | 0/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네 번째 문자 [1] | 일라시 | 14/03/09 21:41 | 52 | 1/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세 번째 문자 [2] | 일라시 | 14/03/02 19:14 | 47 | 1/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두 번째 문자 [1] | 일라시 | 14/02/23 22:07 | 43 | 0/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마흔한 번째 문자 [2] | 일라시 | 14/02/09 22:40 | 51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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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서른아홉 번째 문자 [2] | 일라시 | 14/01/26 19:03 | 57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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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아홉 번째 문자 [1] | 일라시 | 13/10/25 15:38 | 94 | 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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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일곱 번째 문자 [4] | 일라시 | 13/10/15 15:48 | 81 | 4/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여섯 번째 문자 [4] | 일라시 | 13/10/02 11:19 | 102 | 3/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다섯 번째 문자 [1] | 일라시 | 13/09/25 10:30 | 87 | 0/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네 번째 문자 [4] | 일라시 | 13/09/21 08:01 | 106 | 2/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세 번째 문자 [5] | 일라시 | 13/09/17 07:27 | 100 | 4/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두 번째 문자 [2] | 일라시 | 13/09/16 08:00 | 88 | 1/0 |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한 번째 문자 [3] | 일라시 | 13/09/15 06:29 | 129 | 2/0 | |||
저번 주말은 갑자기 추워져서 괴로웠어요ㅠ_ㅠ
전 더위엔 강한 편이지만 추위에 약합니다...!
매주 번역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왠지 시간이 빨리가는 듯한 느낌!?
48화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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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E파로써는 좋지 못 한 전개다앗-!
486
처음부터 Y파였던 인간으로써는 좋았어!라고 할 만한 전개.
나는 ‘모두와 사이 좋게, 그러다 잘 되면 Y와 사귀었으면 좋겠다’파일까.
E와 Y의 관계까지는 신경 못 쓰겠어ㅋ
487
E와 Y가 어디까지 서로 이야기가 통해있는지 모르겠지만
놀러 간 일을 듣고 E가 어떤 움직임을 보이면 E파에게도 아직 희망은 있어
움직이기만 해준다면 여포는 고민할 테니까
아무것도 안 한다면 여포는 점점 Y를 좋아하게 되겠지
문제는 Y가 데이트 건을 이야기할 것인지 어떨지...낚시라면 확실하겠지만ㅋ
488
오늘은 보고 없나...?
489 여포
15위
490
있었냐ㅋ
E와 연락은 했어?
491
15위라니 뭐가ㅋㅋ
일단 어서와/シ
492
저번에는 몇 위였지?ㅋㅋㅋ
493 여포
전에는 19위
같이 출전한 아는 사람은 8위라서 우울......
E한테는 문자만 했어
494
건담워는 규모가 크나? 전혀 모르겠네ㅋ
E와의 메일 자세하게 부탁~
495 여포
오늘은 24명 출전했으니 별로 크진 않지
'오랜만~
연휴동안 뭐했어?'
'가족끼리 외출해서 꽤 즐거웠어
S쨩은 어땠어요?'
'나는 알바만 해서 뭔가 특별히 하진 않았어'
이 정도인가
496
이것은......
먼저 말 못 한다는 건 이해하겠지만ㅋㅋ
497 여포
>>496
Y와 놀았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해
뭐 벌써 알고있을 가능성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E와 Y는 완전 타입이 반대니까...
이쪽에서 연락 안 하면 그쪽도 불편하다고 느껴서 자연스럽게 끊김
연락을 서로 꾸준히 한다면 불편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506 여포
그것도 그렇지
E하고는 좀 더 많이 연락을 취해야지
508
딱히 매일 문자하라는 말은 아니야
한가할 때만이라도 보내면 되잖아
여포의 경우 그걸 잊어버리는 것이 걱정이지만ㅋ
그래서, 다음 Y데이트는 언제냐ㅋㅋㅋ
512
오늘도 여전히 E한테서는 먼저 문자가 안 와?
513 여포
E한테서는 문자가 안 오네
이제 무리인 가봐
514
그냥 Y루트로 돌입하자GU
516
>>513
E루트로 돌입하고 싶다면 네가 먼저 나서지 않으면 안 돼
515
친구라도 매일 문자하지는 않잖아
그래도 호의가 있다면 먼저 보낼 만도 한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성격으로는 안 보이니 뭐라 할 말이 없네
일단, E는 여포가 문자를 기다리고 있다고는 생각 안 하고 있나봐
이 이상 착각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인가
거절한 걸 아직 신경써서 불편해하고 있는 것인가
Y가 스파이라면 여포에게 실망했을 수도 있지ㅋ
뭐, 사귈 기세로 스파이짓을 하겠느냐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517 여포
>>515
어떻게 그걸 알아볼 수 있을까?
지금의 나에겐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520
Y루트 확정인가ㅋ
단순히 데이트 권유하면 좋을텐데
알아볼 방법이라...지금 당장 생각나는 거라고는
만나고 몇 주 만에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경험 있어?
Y의 이상형은?
실연당하고 바로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
마지막 질문은 E에게 고백한 걸 알고 있느냐를 알 수 있어ㅋ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면 어쩔 수 없어라는 대답을 한다면 BEST겠지?
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그 사람은 최악이야라는 대답을 한다면 Y와 사귀는 건 한동안 피하고 상태를 지켜봐야겠지ㅋㅋ
521
뭔가 적은 걸 다시 보니 알아본다기보다는 꼬시는 말 같네ㅋ
522 여포
얘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하는데ㅋ
525
딱히 그렇게 알아보는 것도 좀ㅋㅋㅋㅋㅋ
너무 뻔해서 수상해 보일 걸 ㅋㅋㅋㅋㅋㅋㅋ
뭐 Y의 이상형은? 정도면 괜찮겠지
전에 물어본 적 있지 않았던가?
531
E에게 뭘 보내야 될지 잘 모르겠으면 저번처럼 여기에 문자내용 정하는 건 어때?
밤 10시 정도에 이 게시판에 와주면 1시간 정도는 문자할 수 있잖아
534 여포
그러면 되도록 10시에
542
일단 문자 보내!
안녕, 지금 문자해도 괜찮아? 라도 괜찮으니까
543 여포
>>542
아아아.......
552 여포
'괜찮아
무슨 일이야?'
라고 왔어
553
E파가 등장할 때로구나ㅋㅋ
554
>>552
응, 딱히 뭔 일이 있는 건 아닌데, 요즘 E쨩하고 문자 별로 안 했다 싶어서ㅎ
E쨩네 학교는 시험 같은 거 좀 있으면 안 쳐?
558 여포
'뭔가 요즘 힘들어서...
이야기 좀 들어줬으면 해서'
라고 보내니 전화 왔어
562 여포
전화로 이야기하고 있으니 뭔가 울 뻔 해서 끊어버렸어
연하 여자애한테 이런 추태를 보이다니 나 완전 꼴불견이네
563
엥?
여포가 울 뻔 했다고??
뭔 얘기를 한 거야
564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 울고 싶어지는 기분 이해해
나도 여친이 미국에 유학갔다 돌아와서
오랜만에 전화했는데 저절로 눈물이 나왔어ㅋ
565
E가 너무 사람이 좋네ㅋ
걱정해준 거겠지...부럽다.
약점을 보여주는 건 부끄럽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힘이 될 수 있는 일도 많아
566
E를 의지해서 지내다보면 거기서 뭔가 돌파구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568
>>562
지금 전화 내용 적을 수 있어?
괴로울 것 같으면 무리 안 해도 되지만, E가 진지하게 들어줬었다면
갑자기 끊어서 미안, 정도는 나중에 제대로 말 해놔
E도 고민거리 이야기 해줬었고, 여포도 솔직히 그런 걸 말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
약점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E라면 그런 걸 싫어하지 않을 거야
다음날
578 여포
알바로부터 귀환
E한테서 "오늘은 괜찮아?"라고 문자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한테서도 왔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나는 연하한테서 걱정의 소리를 들어야하는 걸까...
580
오늘은 ㅋ을 많이 붙인 걸 보니 괜찮은 것 같네
뭐 당연한 반응이겠지ㅋ 울면서 전화를 끊는다면ㅋ
그리고 Y한테서도 어제의 일로 문자가 온 거?
어제는 전화로 무슨 얘기를 한 거야? 가벼운 우울증에 관한 거?
질문만 계속 해서 미안하지만ㅋㅋㅋ
※여포는 가벼운 우울증을 가지고 있으며, 어제 밤은 약이 떨어졌었다
584 여포
>>580
좀 착란을 일으켜서 별로 기억은 안 나지만
"무슨 일이야? 나라도 괜찮다면 들어줄게"
라는 말을 해줘서,
삶에 의미가 없다든가
살아있어도 괴로운 일 밖에 없다는 등의 말을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엄청 부끄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도 어제의 일에 대한 문자 맞아
Y는 내가 먼저 말한 게 아니고, 문자 내용으로 내가 좀 이상하다고 눈치 챈 모양이야
역시 책사
585 여포
'야호-, 선배 괜찮아?☆"
'응, 병원 갔다왔으니 아마 괜찮아'
'그렇구나, 다행이다☆ 어제는 계속 걱정했었어!'
586
자기가 먼저 눈치를 챘었던 건가ㅋ
E와 Y가 통해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ㅋ
걱정해주는 상대가 두 명이나 있으니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마
거기다 여고생이라구 이 얼마나 부러운ㅋ
590
뭐 정말 괴롭다면 이야기를 해서 푸는 것도 좋아
592
둘 한텐 여포의 그런 면을 숨길 필요는 없겠지만, 걱정해준 모양이니까
제대로 보충 설명이라거나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전해주도록 해ㅋ
벌써 보냈을 지도 모르지만ㅋㅋㅋ
593 여포
고맙다는 인사는 벌써 했어ㅋ
E한테는 전화로도 말 했어ㅋ
600
어이 여포
이 게시판에서 스즈미야 하루히를 처음으로 알았어
빠져버렸어ㅋㅋㅋ
602 여포
>>600
빠졌으면 끝을 볼 정도로 빠져ㅋㅋㅋㅋㅋㅋㅋ
603
>>602
오늘은 알바 없나
보고할 건 뭔가 있어-?
604 여포
보고는 없네
E나 Y에게 권유하고 싶은데 어떤 작전이 좋을 것 같아?
605
>>604
권유한다고? 놀러가고 싶다는 이야기?
구체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있어?ㅋ
606
>>604
E한테는 이렇게 말해
'저번에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웠어.
좀 부끄러운 면을 보이긴 했지만
덕분에 좀 편해졌어
답례로 이번에 뭔가 먹으러 가자.
내가 쏠게 어때?'
어때?
한동안 안 만났으니까 밥이라도 사 줘
610 여포
뭐하고 놀아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뭐랄까 좀 권유해보고 싶었을 뿐이야ㅋ
611 여포
E로 괜찮은가? 거절 당하면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2
Y를 권유하고 싶으면 Y라도 괜찮아ㅋㅋㅋㅋ
614
>>611
그런 건 거절 당하고나서 생각하면 돼.
613 여포
Y라면 권유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요즘엔 E를 권유해도 무리일 것 같은 기분이 들어ㅋ
사실은 이미 남친이 있는 게 아닐까......
617
무리는 아닐거라고 생각해
남친이 있었다면 Y가 먼저 기뻐하면서 여포한테 달려오겠지ㅋㅋㅋ
621
나는 E를 권유했으면 좋겠어ㅋㅋㅋ
625 여포
전화로 권유하는 편이 좋겠지?
626
>>625
OKㅋㅋㅋㅋㅋ
여포가 어느샌가 적극적이 되었네ㅋㅋㅋ
좋은 경향이야ㅋㅋㅋ
627
>>625
그 편이 좋지만 만에 하나 거절당했을 경우의 멘트도 생각해 놔
그게 힘들면 문자가 무난하지
628
+ +
∧_∧ +
(0゜・∀・) 두근
(0゚ つと) +두근
と__)__) +
629
전화 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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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자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