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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옛적 번호따인썰 3편
게시물ID : humorstory_415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연탄0
추천 : 4/5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07 00:20:26
편 :
http://m.cafe.daum.net/namsi2012/41kq/333285?
곰돌씨 뭐해?"(그녀는 내가 곰탱이 같이 생겼다고 이딴 식으로 불렀다 쌍년...)

"걍 뭐 친구랑 이야기하고 있어요, 민경씨는요?"
( 소개팅녀는 이미 안중에도 없다..)

"곰돌씨 나 좀있으면 퇴근하는데 있다 술이나 한잔 할까요? 그때 갔던 바에서요( 썰풀기 뭐해서 안썻지만
이미 우린 밥과 술을 가볍게 한 사이였다 물론 손만 잡았었다)"-그녀는 대학교를 안가고 취업했다고 했다(이때 이미 의심했어야 했다 쌍년..)

"좋죠!!좋죠!!(침흐른다 임마.. 남자는 다 늑대다)"

한참을 그렇게 카톡질하고 있으니

앞에서 커피먹던 떡순이 녀가 물어봤다

"오빠 오늘 무슨일 있나봐요?"

"응 있다가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ㅠㅠ, 즐거웠는데
이 오빠가 좀 바빠서 말이야..(미친놈....)"

그리고 강민경녀와 8시쯤 만나기로 하고

떡순이녀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7시쯤 헤어졌다...

"떡순아 즐거웠어!! 큐피트한테 재밌게 놀았다고 전해줘!!"
"네 오빠 다음에 또 봐요"

To 큐피트: " 야 떡순이가 문제가 아니다 .. 나 지금 만리장성 쌓으려 갈거임.."

큐피트가 이야기했다" 미친 발발이 같은 새끼 ..
후기좀 (굽신굽신..)"

그리고 나는 편의점에 들러서

고무총알을 몇개 장전한후

그녀의 직장이 있다는 영등포로 향했다!!

내가 오늘꼭 중국으로 넘어가리라!!!

만리장성을 넘어 홍콩으로 가리라!!!

라는 프로토스의 질럿같은 마음으로 말이다..

다음화가 마지막임..

글이 살짝 재미없고 소설같은건

좀 오래된 에피소드라 각색을 많이 해서

그런거임ㅋㅋㅋ 큰 줄기는 다 기억하는데

세부사항은 약간 각색이 들어가서 재미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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