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판

한국어판

그냥 뜬금포로 생각나서 반복재생으로 듣고 있네요.

요즘 나오는 애니들도 좋지만.

과거 애니의 명곡들도 가끔 들으면 정말 좋아요.

여담으로, 일본판은 이게 6번째 엔딩곡, 한국어 판은 5번째 엔딩곡입니다.

원래 일본어판의 5번째 곡은 라르크 앙 시엘의 무지개라는 곡인데. 

드러머가 마약혐의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엔딩곡에서 3화만에 짤리고 이 노래가 들어갔습니다

한국어 판에서는 무지개를 생략하고 바로 이 노래를 집어넣기 때문에, 이 노래가 5번째 엔딩곡이 되었습니다.

은혼에서 수한무수한무....의 이름에 들어가있는 "삼분의 일의 순수한 마음의 나머지 삼분의 이는 거스러미가 신경쓰이는 감정" 부분의

삼분의 일의 순수한 감정이 바로 이 노래를 가리키는 패러디죠. 둘 다 같은 소년 점프의 만화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