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시민 vs 아내 중 아내..알고 보니 '거짓'
TV리포트 입력 14.08.02 21:19 댓글 3 SNS로 공유하기 공유 크게 [TV리포트=황소영 기자]
2일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솔직 담백한 1박 2일 동침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다시 결혼하겠다'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진실이었다. 다음 질문은 '시민과 아내 중 누구를 물에서 먼저 구하겠느냐'였다. 박원순 시장은 아내를 택했다. 하지만 거짓이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자막과 함께 박원순 시장은 "이 기계가 고장이야"라고 해명했다.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연예계 최고의 독설가 김구라와 예능 대세 데프콘, 샛별 광희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JTBC '보스와의 동침' 화면 캡처 7
1차 출처 : JTBC
2차 출처 : 다음뉴스
시장님 따듯한 아침밥 드시긴 글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